소포가 왔다는 쪽지가 있어 내려가 보았더니 아마존에서 내 앞으로 소포가 두박스나 와있다..? 최근에 마지막으로 아마존을 써 본것이 2년전인 것 같은데, 무슨 소포일까? 하고 뜯어 보니 낚시 관련 용품이 똭!
의심?가는 사람은 한 사람 밖에 없어 카톡으로 연락해 보니 한국에 있는 친구가 내가 낚시 삼매경인 것을 알고 아마존으로 선물을 보내준 것이다. ^^
인라인 스피너 베잇 셋트, 루어 셋트, 그리고 낚시 입문자용 종합 선물 셋트, 사진에선 잘려 있는데 낚시에 유용한 롱노우즈 플라이어가 하나, 이렇게 4개의 아이템이 각각 두개의 박스로 나누어져 도착했다. 인라인 스피너로는 베스도 잡아보고 퍼치나 락베스도 잡아 봤는데, 사실 하드베잇 루어로는 아직 잡아본 것이 없다. 물속에서 움직이는 걸 보면 꽤 물고기에게도 매력적? 이라고 생각하는데, 연어 시즌이 오면 좀더 열심히 던져보려고 한다. ^^;
선물자체?를 별로 받아본 적이 없어서도 그런데 그나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취미생활? 아이템을 선물로 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다. 이 장비들로 잡아올린 물고기들 사진으로 보답해야 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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