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년11월 11일 브론테 크릭 2013년 11월 10일 브론테 크릭 낚시 온타리오 와서 처음으로 강에 낚시를 하러 왔다. 사실 캐나다 와서 낚시를 처음 시작한 것이 지난 9월이다. 정확히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지 몰라서 처음엔 브론테 항구 쪽에서 일출을 보고 캐스팅을 해보다가 줄 걸림으로 채비 몇개를 잃고 브론테 공원으로 들어왔다. 브론테 공원은 8시에 개장한다. 물어물어 강가까지 도착하는데 30분이 넘게 걸린 것 같다. 날씨도 쌀쌀했지만 8살짜리 아들넘이랑 같이 터덜터덜, 모르는 길을 이동하려니 여간 신경쓰이고 피곤한게 아니다. 어린 녀석도 피곤할 텐데 말없이 따라주어 고마울 뿐이다. 처음 헤매다가 가게 된 길. 문제는 길이 낙엽으로 뒤덮혀 어디가 길이고 어디가 숲인지 알수 없게 된 것이 문제였다. 헤매다가 내려선 비탈길로 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