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테 크릭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년 11월 20일 수요일 브론테 크릭 2013년 11월 20일 수요일 브론테 크릭 처음 갔을 때 길을 잘못 들어서 이곳을 가로질러 갔다. -_- 강같은건 보이지도 않고 온통 산이더라. 큰 마음먹고 월차까지 써서 다시 브론테 크릭으로 왔다. 아이들 없이 낚시를 갈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들뜬 마음으로 이것 저것 준비까지 했다.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옷도 두둑히 입었는데, 주차장과 강가는 텅 비어 있었다. 낚시하는 사람이 너무 없으면 오히려 불안하다. 평일이라 그렇기도 하지만... 물고기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닌지? 웨이더 중 제일 싼 것 중에 하나를 구입했는데, 사용 두번째 만에 오금 부분에서 물이 샌다. 물에 들어가 서서 사용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은 듯. 물가에서 기대서 쉬는 넘과 작은 넘, 그리고 커서 조만간 죽을 것 같은 송어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