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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낚시 자료

루어만드는 아저씨, 폴 아담스 Paul Adams 루어를 만든다기 보단 낚시 관련 용품을 전부 자작한다는 표현이 정확한, 폴 아담스 Paul Adams 아저씨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낚시를 시작한 첫해에 추나 찌 등등 여러가지들을 밑걸림이나 캐스팅 실수로 잃어버리곤 하니 저절로 자작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사실 추나 찌를 대신할 소재는 집안팎으로 널린게 아닌가. 구슬, 사용하지 않는 볼트 너트, 코르크 병마개, 다쓰고 버리는 펜 껍데기 등등. 낚시 관련 자작 또는 DIY 등의 단어로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아저씨의 블로그에 접속하게 되었다. 자작이라기 보단 거의 프로?에 가까운 실력을 보여주는데, 보고 있으면 그 자체만으로 뭔가에 홀린듯 빠져들게 된다. 본 직업이 궁금해 지는데, 아무래도 영상 업계에 일하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 더보기
최근 읽은 낚시 책들 최근에 읽은 낚시 관련 책들. 이제 도서관에 있는 낚시 책들 중에 내가 관심 가질만한 책들은 한번씩 주욱 훑어본 느낌이다. 간만에 괜찮은 책 하나를 찾았다. BETTER FLIES FASTER. 플라이를 만들면서 저자가 익힌 노하우를 사진과 함께 풀어놓은 책. 어짜피 나는 전문가? 플라이를 제작할 것은 아니므로 이것저것 참고하기로 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플라이 제작 전반에 대해서 지식이 없는 나로서도 몇가지 괜찮은 팁을 건질 수 있었다. 뒷면사진. 가격표까지 그냥 붙어 있슴. 요런 플라이는 플라이 낚시대가 없는 나로선 사실 별로 제작할 필요가 없는데도 저 날렵?하게 생긴 날개는 왠지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몇번 시도해봐도 잘 되지 않았었는데 이 사진들을 보고나니 왠지 할수 있을것 같다. ^.. 더보기
최근 도서관에서 빌려 본 낚시 관련 서적들 아이들의 책읽는 속도가 늘어가면서 낚시를 가지않는 주말중 하루는 도서관을 들리는 것이 주요 일과가 되었다. 처음에는 그냥 아이들이 책을 고를 때 까지 이곳저곳 기웃거리는 느낌이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낚시 서적 코너를 돌아보면 될 것 같아 사서 할아버지에게 낚시 서적 코너를 물어 내가 직접 책을 찾아 보기로 했다. ^^ 그래서 그나마 가볍고, 작고, 출퇴근시 들고다니면서 읽은 만한 책을 일단 두권만 빌려 왔다. 이 책은 꽤 작은 편인데, 올컬러 페이지와 Dave Mercer 라는 프로 낚시꾼의 재미있는 표정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들, 그리고 팁이 아주 돋보이는 책이다. 135가지라는 것도 특이하고 주로 보트타고 베스낚시하는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들이 좀 많긴 하지만 낚시 전반에 관하여 팁이 될 만.. 더보기
Fly Tying with Common Household Materials 제목이 길긴 하지만 결국 돈들이지 않고 만들 수 있는 플라이 타잉 기법 정도 되겠다. ^^ 제목 보고 바로 꽂혀 폭풍 검색을 했는데, 제일 싸게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마존 킨들 버전이 있고 동네 도서관에 보관이 되어 있는 것을 발견 ! 바로 예약 신청을 했으나 가보니 실제 책이 실종? 상태라고 한다. 며칠이 걸려도 찾아 내질 못하길래 참지 못하고 바로 킨들 버전을 구매.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정말 흥미진진? 하게 잘 읽고 있다. 일단 돈절약?이 된다고 생각하니 관심이 가고, 특별히 플라이 타잉용 재료를 사지 않아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니 왠지 더 재미있다. 몇가지는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이 되는 내용이었으나, 상당 부분은 의외?의 재료들을 사용하는데, 이게 사실 정말로 먹힐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된다... 더보기
마나님이 도서관에서 빌려다 주신? 낚시 서적들 요즘 낚시를 가지 못해 침울해? 있는 나를 위해 마나님께서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에 갔다가 낚시책을 빌려다 주었다. ^^ 그것도 얼음 낚시책들 !!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책들을 손에 쥐게 되니 너무 기쁘다. 그동안 눈독을 들이고 있던 책도 한권 있었는데, 이 책은 eBook 버전도 없어서 어떻게 하나.. 하고 있었는데, 도서관에서 빌리는 되는 것이다 ! 그래서 바로 대여 신청해서 다른 책 한권도 받아왔다. 위의 책은 사진이 매우 선명하고 멋져서 꽤 탐독을 했던 책이다. 얼음 낚시 전반의 안전, 장비, 공량 어종등 거의 얼음 낚시 전반에 관한 것들을 포함하고 있다. 게다가 저자가 온타리오 출신이라, 특정 지역을 언급하고 있진 않지만 사용하고 있는 장비나 설명이 온타리오에 적합하게 되어 있다. 장점이.. 더보기
물고기는 어떻게 먹이를 먹을까? - Smarter Everyday 사진출처 : 구글 검색 -_- 가입하고 들러보는 유튜브 채널중에 Smarter Everyday 라는 채널이 있다. 낚시 관련 채널이라기 보단 여러가지 실생활에서 벌어지는 현상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는 것으로 유명한 채널인데, 아이들과 같이 찍기도 하고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놓치기 쉬운 내용들을 알기 쉽게 보여줘서 가끔 즐겨 보고 있다. 최근에 업데이트된 내용중에 물고기가 어떻게 먹이를 먹는지를 고속촬영해서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있어서 소개한다. 막연히 물고기는 몸전체로 달려들 듯이 먹이를 먹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물론 전부 다는 아니지만) 이런 입의 구조로 먹이를 먹을 수 있다니, 놀랍다. ^^ 더보기
낚시, 이번엔 어디로 갈까? - 추천 유튜브 채널 온타리오주에 살면서 낚시를 시작한 것은 작년이 처음인데, 그동안 다녀 본 곳은 손에 꼽는 것 같다.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는 관계로 누구랑 같이 가는 것이 영 힘들다. 직장 동료나 친분이 있는 분들과도 시간약속을 맞춰 보려하면 꼭 그 전날즈음에 일이 생겨 약속이 깨진다. 그래서 늘 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는 것이 익숙해져 버렸다. ^^ 또 하나 나만의 낚시 패턴이 생겼다면...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기 좋은 곳으로 포인트가 한정된다는 것이다. 화장실이 근처에 있어야 하며 주차하고 걷는 범위가 그리 넓지 않아야 한다. 아이들이 낚시에 싫증을 내면 간단히 뛰어 놀 수 있는 공간도 근처에 있어야 한다. -_-;; 사실 낚시는 혼자 다녀본 셈이라 정보도 거의 없지만 정보를 물어볼 만한 사람도 없다. 그래서 늘 .. 더보기
추천 : 낚시에 대한 고정관념을 코믹하게 엮은 동영상 유튜브에서 낚시관련 동영상들을 많이 찾아보다보니 우연히 이 친구들의 낚시 관련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 사실 낚시관련 내용을 주로 다루는 사람들은 아닌데, 친구들하고 이런저런 얘기하면 '맞아 ! 그래그래 ! 나도 그런적 있어! ^^' 뭐 그런 부류의 이야기들을 나름 코믹하고 솔깃하게 잘 잡아내는 사람들이다. ^^ '낚시를 하다보면 이런 사람들 정말 있다' 또는 '헛.. 나도 저렇게...' 뭐 이런 것들을 재밌게 한번 주욱~ 볼수 있는 그런 영상. 추천 !~ ^^ 더보기
베잇캐스팅 릴 운용시 유의할 점 baitcasting reel birdnest 라고 검색하면 이런 사진이 쏟아져 나온다. ㅋㅋ ^^ 베잇 캐스팅릴로 필드 테스트를 해보니 위 사진과 같은 일이 허다하게 발생했다. -_-;; 영어로는 아마 새집 짓는 것과 비슷해 진다해서 birdnesting 된다고 표현하는 것 같다. 스피닝 릴과 큰 차이가 없을 거라 생각하고 힘차게? 캐스팅을 해보니, 매번 할 때 마다 이런 일이 생기고 줄을 정리하기가 바쁘다. 그나마 살짝 생기면 풀어 낼수가 있지만 저렇게 되면 줄을 잘라내거나 저 릴은 저날 사용하는 것을 포기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베잇 캐스팅 릴 운용을 위한 팁들을 검색해 보니 좋은 자료들이 많이 있었다.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들의 낚시 박사님? 들이 훌륭하게 설명을 해준다. 베잇캐스팅 릴 구입을 생.. 더보기
낚시에 도움 되는 사이트 #1 - Guide to eating Ontario Sport Fish 자주 들어가 보는 사이트 중의 하나이며 추천하는 사이트 중의 하나이다. 온타리오 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식용 물고기에 대한 정보가 아주 자세히 나와 있다. 영문 제목이 Guide to eating Ontatio Sport Fish 이긴 하지만, 지도상의 지역에서 잡히는 어군 전체에 대한 정보가 나와 있고 그 어종의 한달 권장 섭취량이 표시된다. 아래는 특정지역 예제중의 하나다. 그 지역에서 검사된 크래피와 잉어의 사이즈와 권장 섭취량이 나와 있다. 꽤 자세하게 나와 있으므로 처음 낚시를 가는 지역을 미리 찾아서 검색해 보면 어떤 어종이 잡히는지, 얼마나 섭치할 수 있는지? 참고 할 수 있다. 처음 이걸 찾아 보고 좀 놀랬던 것은 나이아가라 지역의 트라웃과 연어의 경우 - 어린이와 임산부 권장 섭취량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