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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낚시

자작 플라이 사진 모음 3 여러가지 재료들로 내맘대로? 플라이를 한참 만들던 시절의 결과물들을 모아보았다. 공작새 꼬리털과 크래프트 실, 반짝 더빙등을 이용. 평상시 잘 사용하지 않는 컬러 조합으로 만들어본 플라이. 흰색 거위 깃털, 크래프트 실, 역시 반짝이 더빙등을 사용했다. 일반 바늘로 만들어본 심코벅. Simcoe Bug 바늘에 납떔용 철사를 감고 그 위에 크래프트 실을 감았다. 얼음낚시에서 의외로 펄치가 잘 잡힌다. ^^ 같은 방식으로 다른 실을 사용해 제작한 심코벅들. 왼쪽의 주황색으로는 얼음낚시에서 정말 많은 수의 펄치를 잡을 수 있었다. 역시 내맘대로 버전 플라이들. 왼쪽의 큰 플라이로도 얼음낚시를 통해 많은 펄치를 잡을 수 있었다. 연어 낚시와 송어 낚시에서도 써 보았는데, 입질은 받았으나 바늘이 약한지, 금방 휘.. 더보기
자작 플라이 사진 모음 2 플라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것들이 좀 있지만 그동안 만든 것 들을 찍어둔 것을 모아서 올려보았다. 지난번에 만든 자작 지그헤드에, 플라이 만들때 쓰려고 산 토끼털과 다람쥐 털?로 장식해서 하나 만들어 봤다. 물속 액션은 나쁘지 않고 따라오는 송사리?들도 많은데 아직까진 입질은 받지 못했다. ^^ 전에 만들어둔 비틀 플라이가 너무 썰렁해 보여 고무 다리를 달아줘 봤다. 손바닥 반만한 블루길 정도 밖에 못잡아 봤지만 물어준 것만해도 감사 ^^ 스트리머 스타일 플라이들을 쓴다길래 있는 재료 모아서 스트리머 흉내만 내봤다. 재료도 그렇고 정말 내맘대로 만든 플라이. 플라이 낚시대도 없는 내가 이걸로 낚시를 해볼 일이 있을까, 괜히 바늘 낭비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일단 만들어 놨으니 언젠가는 써봐야 겠다... 더보기
자작 플라이 사진 모음 그동안 만든 자작 플라이 사진들을 모아서 올려보았다. 참 여러가지 만들어 본것 같다. 아직까진 다른 미끼?들보다 실적이 저조하지만 조금씩 나아지면서 만들고자 하는 플라이의 종류도 많아지고 있다. 재료도 점점, 집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로 부터 낚시점에서만 구할 수 밖에 없는 재료들로 바뀌고 있다. -_- 어쨌거나 기본 원칙?은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한 플라이들. ^^ 요넘은 지퍼락 비닐백, 아이들 못입는 코트버릴때 떼어둔 인조털, 에나멜 구리선 등을 재료로 썼다. 더빙은 어쩔수 없이 베스프로삽에서 구입한 더빙을 사용했다. 스톤플라이 형태가 송어 낚시에 잘 먹힌다 하여 만들긴 했는데 다른 플라이에 비해 재료가 고급?인데다가 만들기도 다른 것들에 비해 쉽지 않다. 구스 biot 깃털은 세일에서 구입, 더빙.. 더보기
플라이 낚시 인디케이터 Indicator 만들기 작년에 플라이를 자작해보겠다 하여 달러샵에서 샀던 스폰지들이 많이 남아 인디케이터를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다. 플라이 낚시를 본격적으로 할 일은 거의? 없겠지만 작년에 자작 플라이로 블루길을 잡아보니, 찌 보다는 인디케이터를 달아 캐스팅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만들어 본 것이다. 준비물 이랄 것도 없이 그냥 스폰지를 길게 색깔별로 잘라 O 링에 끼워주고, 빠지지 않도록 실로 고정 시켜 주면 끝. 요런 모양새가 된다. 뭐 일단 물에 뜨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이걸로 블루길 말고 또 뭘 잡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찌 보다는 날아가는 모양새가 좀 괜찮으니 좀더 운용을 해볼 생각이다. ^^ 생미끼를 완전히 사용하지 않게 될 그날까지 연구 + 연습을 계속... ^^ 더보기
Fly Tying with Common Household Materials 제목이 길긴 하지만 결국 돈들이지 않고 만들 수 있는 플라이 타잉 기법 정도 되겠다. ^^ 제목 보고 바로 꽂혀 폭풍 검색을 했는데, 제일 싸게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마존 킨들 버전이 있고 동네 도서관에 보관이 되어 있는 것을 발견 ! 바로 예약 신청을 했으나 가보니 실제 책이 실종? 상태라고 한다. 며칠이 걸려도 찾아 내질 못하길래 참지 못하고 바로 킨들 버전을 구매.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정말 흥미진진? 하게 잘 읽고 있다. 일단 돈절약?이 된다고 생각하니 관심이 가고, 특별히 플라이 타잉용 재료를 사지 않아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니 왠지 더 재미있다. 몇가지는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이 되는 내용이었으나, 상당 부분은 의외?의 재료들을 사용하는데, 이게 사실 정말로 먹힐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된다... 더보기
울리 버거 Woolly Bugger 플라이 만들기 오랜 시행착오의 시간 끝에 재료가 모두 모여 울리 버거 Woolly Bugger 를 만들어 볼 수 있었다. 처음 만든것 치곤 잘 나왔다고 생각하여, 혼자 우쭐해선 두번째 것은 금속 비드가 없는 디자인으로 만들어 봤는데, 바로 초보 티가 팍팍나는 울리버거가 완성 되었다. ^^; 사진찍고 나니 두번째 것은 아무래도 저 꼬랑지 처럼 삐져나온 깃털은 아무래도 잘라내야 될 듯 싶다. 그동안 달러샵 깃털이나 재봉틀용 실로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뻔한 것이긴 하지만 전문 재료가 확실히 각이 나오긴 한다. 깃털도 플라이 용품 코너에서 산 것들은 부드러운 정도나 광택, 상태도 확실히 틀리다. 실도 가늘고 질기다. 철사는 아직도 달러샵 용품을 사용하고 있긴 한데, 그냥 봐도 상태가 역시 차이가 난다. ^^; 어쨌.. 더보기
Maggot, Larva 스타일 플라이 만들기 Maggot, Larva 스타일 플라이를 연습삼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작년 겨울에 얼음낚시에서 써볼려고 샀던 플라이가 하나 있는데, 입질은 한번 밖에 받지 못했지만 물고기가 이런 것을 문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유튭 동영상들을 여러번 보다 보니 왠지 '별로 어렵지 않을 것 같다'? 는 착각에 빠져서 한번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다. 대체로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 작은 플라이용 바늘로 만드는 것 같은데, 처음 만드는 데다가 재료도 본격적인 플라이 타잉용 재료도 아니고 해서 갖고 있는 바늘중에 대충 제일 작은 것들로 시작해 보기로 했다. 색이나 패턴도 제멋대로 정한 것이라 얼음 낚시에서 한번 써보고 먼저 쓸모가 있을지 없을지 판단해 보려고한다. ^^ 적절한 사이즈의 플라스틱 구슬을 아이들 크래프트 재료에서 .. 더보기
이베이에서 플라이 셋트 구입 !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 플라이 바늘로 물고기가 잡히다 보니 자연스레 플라이제작?에 흥미가 생겼다. 마침 이베이에 플라이를 제작해서 파는 판매자 중에 집주소와 그다지 멀지않은 곳에서 배송을 하는 업체가 있어서 주문해 보았다. 요렇게 카셋트 테잎 하나가 들어갈 정도 사이즈의 작은 박스에 여러개의 플라이가 들어있는 형태다. 더 큰것도 있었는데 잘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서 그냥 제일 작은 것으로 구입했다. 얼핏 보면 영락없는 벌레다. 정말 작은 사이즈의 바늘에 꼼꼼히 깃털과 실 등으로 만들어졌다. 요렇게 작은 플라이들을 어떻게 물속에서 알아보는지 정말 신기하다. ^^ 뭐, 물론 잘못알고 이런 것들을 물고 나오는 것이니 '잘 본다고 말하긴 또 어려울지도. 다음 낚시가 또 기다려진다. ^_^ 더보기
플라이 만들기 Red Tag-Wet Fly 올 여름에 자작 플라이로 블루길을 잡아 보고 플라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 유튜브에 보면 송어, 심지어 연어도 플라이로 낚는 것을 볼 수 있다. 테스트 삼아 연어 낚시 시즌 때부터 자작 플라이를 시도해 보기로 했다. 플라이 낚시대는 없으므로 버블찌 + 스피닝릴 조합이나 센터핀릴 + 웻 플라이 조합을 시도해 보기로 했다. 그래서 만들게 된 것이 Red Tag-Wet Fly. 제작 정보에 관련된 내용은 센터피너님의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 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 말씀 드린다. ^^ 일단 재료는 위와 같다. 바늘을 제외한 거의 모든 것이 달러 스토어 구매품들이다. 사실 이것들로 뭔가를 잡을 수 있을거란 기대를 하기 어려웠던 것이, 제작 당시만 하더라도 난 연어와 송어를 잡아본 적이 없었기 때.. 더보기
직접 만들어 본 플라이 낚시를 통해 알게된 지인에게 플라이 제작용 바이스를 받게 되어 만들어 본 플라이들. 재미도 있고 낚시에 쓰인다고 생각하니 왠지 씐?나고 이것저것 더 만들어 보고 싶은 욕심도 생기게 된다. 재료들도 아쉽긴 한데 일단 이걸로 낚시를 할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고 해서 달러샵 용품이나 집에있는 재료들로 한번 만들어 보기로했다. ^^ 여름들어 낚시가면 꼭 보게 되는, 작고 파란 잠자리가 있어서 그 모양을 본따서 만들어 본 잠자리 플라이. 일반 재봉틀용 검은실과 달러샵에서 산 크래프트용 폼 foam, 그리고 역시 달러샵에서 산 크래프트용 깃털로 날개를 만들었다. 훅은 사이즈는 모르겠는데.. 갖고 있는 것 중에 제일 작은 것을 사용. 바늘의 폭이 5밀리미터 정도 된다. 이건 유튜브 비디오를 보고 따라만들어 본 것인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