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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쇼핑

2015년도에 중국?서 구입한 낚시 용품들 주변에서 많이 쓴다던 중국 웹사이트에 뒤늦게 입성?했다. 늦바람이 무섭다?라고, 그동안 참 많이도 사 모았다. -_-; 살때마다 자꾸 내 자신에게 하는 말은, 이건 필요한건데, 이렇게 싸게 파니 이득이 아닌가.. 인데, 뭐가 되었든 사재기는 좋게 끝나는 법이 없으니, 어떻게 잘쓸지, 사기전엔 꼭 필요한 것인지 다시 되물어 보곤 한다. 그러면서도 결국 구입하여.. 내 손아귀에 들어온 물건들을 정리해 봤다. ^^; 한때 황동추에 꽂혀서 구입한 3봉지. 슬라이딩 싱커 릭이나 텍사스 릭, 또는 후에 인라인 스피너등을 만들 때 유용하게 쓸 것 같아 구입한 것이다. 슬라이딩 싱커릭은 거의 사용을 안하고 있으므로 작은 사이즈들은 인라인 스피너를 만드는데 사용하고 있고 큰 사이즈들은 텍사스릭등을 만드는 데 쓰고 있다... 더보기
2015년 6월 지름 목록 사진들 6월에는 베스프로샵과 세일, 달러샵에서 몇가지 물품들을 지르게 되었다. 베스프로샵에서 산 8파운드 수퍼비즈 라인. 원체 대용량으로 구입한 데다가, 라인이 캐스팅 뒤에도 아주 잘 보여서 잘 사용하고 있다. 대신에 채비에는 무조건 리드라인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만족스런 라인. 베스프로샵에도 바버 스탑퍼를 파는 줄은 이번에 알게 되었다. 원래 3불이 넘는 가격인데, 이날은 세일이라서 1불 25센트에 가져왔다. 사실 최근들어 거의 찌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쓸 일이 없지만 사용하게 된다면 유용하게 쓸 것 같다. 얼음 낚시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저 고무 스탑퍼가 낚시대의 가이드를 잘 통과할지 모르겠다. 이날 베스프로샵에서의 가장 큰 지름?은 59불 짜리 크래피 전용 낚시대. 크래피.. 더보기
베스 프로샵 BassPro Shop 낚시 용품 지름 #3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었는데, 기왕 사진도 찍어둔거, 기록삼아 포스팅 하기로 했다. 베스 프로샵에서 산 낚시 용품 지름 3편이다. ^^; 사실 일반 바늘에 미노우 꿰어서 베스 많이 잡는데, 유튭 동영상 보면 이런 바늘에 커다란 고무 미끼를 달고 베스를 잡는 내용이 많이 나온다. 사실 '나도 한번 그렇게 잡아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무의식? 적으로 반영되어 산 바늘이 아닌가 한다. 크기도 부담스럽고 보트를 타기가 현실적, 금전적으로 불가능?한 나로선 어쩌다 한번 쓰게 될 것 같은 바늘이지만 그 날을 위해 사둔 바늘 셋트다. 사이즈도 크지만 추가 일체형이라 가격도 만만치 않았다. 한 셋트에 3개만 들어 있는데, 잃어 버리면 정말 아까울 듯. 조심조심 사용해야 겠다. 고무 미끼를 바늘에 쉽게 장착하기 위한 저.. 더보기
트루 캐내디언 아웃도어에서 산 낚인? 장비들 올해 초에 트루 캐내디언 아웃도어에서 산 물건들을 소개한다. 제목을 '낚였다'고 써서 마치 주인장한테 속은게 아닌가 하실지도 모르겠는데, 모두 내가 '이런게 잘 먹히지 않을까' 해서 산 것들인데, 아직까지 별 조과가 없는 것들이다. ^^;; 떨이 물건 모아둔 박스에서 건져낸 플라이 종합선물?셋트. 다들 그럴싸하게 생겼는데, 아직까지 그럴싸한 조과는 없다. 이중에 몇가지 플라이로 저수지에서 손바닥만한 블루길 몇마리 정도만 잡아봤다. 얼음낚시 빼고 미노우를 미끼로 사용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미노우 미끼 대신에 사용할 만한 것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 걔중에 이건 꽤 먹히겠다 싶어서 구입해 봤는데, 물속에서 물고기에게 직접 외면 당하는? 광경을 여러번 목격했다. 내가 잘 운용을 못하는 것인지.. 더보기
베스 프로 샵 (Bass Pro Shops) 방문 작년 가을에 처음으로 베스 프로 샵 (Bass Pro Shops)에 방문해 보았다. 그동안은 낚시 용품은 주로 캐내디언 타이어에서 주로 해결했었는데,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은 센터피너님의 블로그를 보고 알았다. ^^ 토요일날 아이들의 피아노 학원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점심 먹기 전까지 금방 둘러보고 돌아올 계획이었는데, 일단 들어가 보니 눈돌아가더라 ! 애들은 심심하다고 집에가자고 난리인데,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점심시간 끝날때 즈음에 집에 도착해서 마나님께 눈총을 좀 받았다. ㅋㅋ 입구에는 보트와 트레일러등 대형 장비들이 즐비하다. 입구또한 웅장...? 내부에는 대형 수조부터 각종 캠핑장비, 낚시는 물론 의류에다가... 없는게 없다. 엄마들이 나이아가라 아울렛 가면 끌고 나오기 어렵듯,.. 더보기
달러샵 낚시 용품 쇼핑 일지 #2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도 있지만 낚시를 다니다 보면 타의반 자의반으로 자주 잃어버리는 것들이 있게 마련. 그러다보니 가끔 달러샵 낚시 용품 코너를 흥미롭게 지켜보게 된다. 직장에서 점심을 먹고 남는 20분을 주로 산보하는데 쓰게 되는데, 그 산보 길목에 달러샵이 하나 있어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 가보곤 한다. 요건 개인적으론 대박? 아이템이라고 생각하는데, 다양한 사이즈의 바늘이 작은 플라스틱 박스안에 가득히 담겨 있다. 자그마치 90개의 낚시 바늘 ! 평생쓰고 남을듯. -_- 사실 품질이 좀 의심스럽긴 했지만 1달러라서 사오긴 했는데, 가져와서 열어보니 상태 아주 좋다. ^^ 바늘 끝이나 미늘, 낚시줄을 묶게 되는 부분도 잘 만들어져 있다. 아이들이랑 팬피쉬 낚시 할때 유용하게 쓰일듯 싶다. 찾아보니 비슷.. 더보기
새로운 달러샵에서 건진 낚시 아이템들 여긴 달러샵이라기 보다 할인샵이라는 간판을 걸고 하는 곳인데, 회사 가는 길에 내리는 지하철역 근처에 있어서 늘 가본다 가본다 하다가 잊어버리곤 했는데 이 날은 잊지 않고 가보게 되었다. 요즘 추세?인지는 모르겠으나 달라라마에서 낚시 상품들을 가져다 놓은 뒤로 비슷한 할인샵이나 달러샵을 가면 조금이라도 낚시 관련 아이템을 꼭 볼 수 있다. 가끔 '이런 걸 1달러에 팔다니!!!' 하는 아이템들이 있어서 방문이 즐겁다. ㅎㅎㅎ 사이즈가 좀 큰 지그헤드. 흰색과 검은색 각각 3개씩에 1불로 팔고 있었다. 요건 특이한 찌인데, 끝에 부분의 주황색 대롱은 그렇다쳐도 아래 부분이 스비벨로 되어 있다. 부력이나 무게 같은 것도 표시가 되어 있질 않다. ^^; 요런 인라인 스피너는 1불짜리나 1불에 두개 들어 있는 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