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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장비

트루 캐내디언 아웃도어에서 산 낚인? 장비들 올해 초에 트루 캐내디언 아웃도어에서 산 물건들을 소개한다. 제목을 '낚였다'고 써서 마치 주인장한테 속은게 아닌가 하실지도 모르겠는데, 모두 내가 '이런게 잘 먹히지 않을까' 해서 산 것들인데, 아직까지 별 조과가 없는 것들이다. ^^;; 떨이 물건 모아둔 박스에서 건져낸 플라이 종합선물?셋트. 다들 그럴싸하게 생겼는데, 아직까지 그럴싸한 조과는 없다. 이중에 몇가지 플라이로 저수지에서 손바닥만한 블루길 몇마리 정도만 잡아봤다. 얼음낚시 빼고 미노우를 미끼로 사용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미노우 미끼 대신에 사용할 만한 것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 걔중에 이건 꽤 먹히겠다 싶어서 구입해 봤는데, 물속에서 물고기에게 직접 외면 당하는? 광경을 여러번 목격했다. 내가 잘 운용을 못하는 것인지.. 더보기
친구한테 받은 깜짝 선물 소포가 왔다는 쪽지가 있어 내려가 보았더니 아마존에서 내 앞으로 소포가 두박스나 와있다..? 최근에 마지막으로 아마존을 써 본것이 2년전인 것 같은데, 무슨 소포일까? 하고 뜯어 보니 낚시 관련 용품이 똭! 의심?가는 사람은 한 사람 밖에 없어 카톡으로 연락해 보니 한국에 있는 친구가 내가 낚시 삼매경인 것을 알고 아마존으로 선물을 보내준 것이다. ^^ 인라인 스피너 베잇 셋트, 루어 셋트, 그리고 낚시 입문자용 종합 선물 셋트, 사진에선 잘려 있는데 낚시에 유용한 롱노우즈 플라이어가 하나, 이렇게 4개의 아이템이 각각 두개의 박스로 나누어져 도착했다. 인라인 스피너로는 베스도 잡아보고 퍼치나 락베스도 잡아 봤는데, 사실 하드베잇 루어로는 아직 잡아본 것이 없다. 물속에서 움직이는 걸 보면 꽤 물고기에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