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그

지그 헤드 Jig Head 도색 하기 #2 지난 번에 만든 지그헤드에 눈동자와 눈을 그려 넣어 지그 헤드 Jig Head 도색을 계속 해 보았다. 갖고 있던 미노 헤드 스타일의 지그헤드 중에 도색이 안되어 있던 것들도 몇가지 같은 방식으로 도색하고 눈을 크게 그려줘 봤다. ^^ 이렇게 집게 집어서 그대로 건조. 시판되는 지그 헤드 중에 도색 할 때 신경을 쓰지 않아 바늘 구멍이 막혀있는 넘들이 좀 있는데, 건조 시키기 전에 핀이나 낚시줄 등으로 한번만 관통시켜주어 물감을 닦아 내면 구멍이 막히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그대로 건조가 끝나면 완성. 왠지 좀 장난감 스러워 보이긴 하는데, 얼음낚시와 찌낚시에서 둘다 괜찮은 조과를 보여 주었다. 사실 지그헤드가 무슨 형태이든, 바늘에 달려 있는 것이 먹을 것 처럼 보이면 물고기를 낚는 데에는 큰 차이는.. 더보기
채터 베잇 Chatter Bait 만들기 풋볼 지그 Foot Ball Jig 헤드에 고무 스커트가 달린 제품을 지인으로부터 재작년 즈음에 받았다. 좀처럼 사용할 기회도 없었고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잘 몰라 그동안 써볼 생각을 못했었는데, 지그 헤드 앞에 번쩍이는 스테인레스 판을 달고 채터 베잇 Chatter Bait 이라고 팔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격도 만만치 않다. 지그를 크랭크 베잇처럼 운용할 수 있고 반짝거림으로 인해 물고기에게 더 관심을 갖게 할 수 있으며, 지그 헤드 앞에 달린 입술?이 밑걸림도 어느 정도 방지해 준다는 것인데, 일반 지그헤드로도 아무것도 못잡아 본 내가 또 뭔가 새 것을 구입한다는 것은 좀 그래 보여서 집에있는 재료로 채터 베잇을 흉내내 보기로 했다. 준비물은 간단하다. O 링과 도래 앞의 클립, 그리고 금속판 .. 더보기
지그 헤드 Jig Head 도색 하기 전에 만들어둔 지그 헤드 Jig Head 를 요전번에 구입한 지그 페인트로 도색해 보기로 했다. 준비물은 당연히 지그헤드와 페인트. 사용법을 읽어 보니 흰색 밑칠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역시 흰색 밑칠도 자사의 제품을 추천하고 있던데, 그것 때문에 흰색을 또 살 수?는 없는 일. 집에 있는 것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 요런 지그 헤드들이 있는데, 일단 두어개만 테스트로 칠해 보기로 했다. 일단 오늘 사용해 볼 지그 페인트는 형광 연두색과 밑칠로 사용할 타미야 흰색 프라이머. 비교를 위해 밑칠 없이 하나를 도색하고, 하나는 밑칠을 한 뒤 건조 시킨 뒤에 칠해 보기로 했다. 저렇게 집게로 바늘을 잡은 뒤 각각의 페인트에 지그 헤드를 푹 담궜다가 페인트가 적절히 뭍으면 저대로 건조 시켰다. 페인트를 먼저 .. 더보기
지그헤드 Jig Head 만들기 지난 1월에 낚시 전시회에서 바늘을 종류별로 싸게 샀는데 지그헤드는 별로 할인을 하지 않는 것 같아 사지 않았었다. 얼핏 보기에 바늘에 납추하나 단 형태인것 같아 집에서 만들어 보기로 했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재료도 그렇고 쉽지가 않다. ^^; 일단 시작은 했으니 하나라도 만들어보자 싶어서 잘 사용안하게 될 것 같은, 큰 사이즈의 Aberdeen 스타일 바늘을 사용해 보기로 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기왕 만들거 많이 사용할 것 같은 사이즈로 만들었으면 실패해도 써볼수 있을 것 같은데, 왜 큰 바늘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_-;; 준비물은 철사와 바늘, 그리고 추로 사용할 쇠구슬이다. 아이들 장난감 중에 가운데 구멍이 나있는 쇠구슬이 제법있는데, 이젠 갖고 놀지를 않으니 전부 내차지다. ^^ 쇠구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