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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

2014년 8월 4일 월요일 valens 레이크 낚시 시빅홀리데이를 맞이하여 혼자? 낚시를 나올 수 있었다. 마나님께서 내가 쓰고 있는 낚시 블로그를 읽더니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자꾸만 혼자서 낚시를 다녀오라 한다. 대신에 일요일날 빡세게? 집안일을 하고 진짜 혼자 낚시하러 나올수 있었다. ^^; 과거에도 혼자 낚시하러 나온적이 몇번 있었지만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기 보다는 흥분 + 대물을 잡아 가야 한다는 이상한? 압박에, 평소에도 하지 않는 실수들을 많이 하게 된다. 아직 고수의 길은 멀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나 할까. 다른 곳과 달리 입구에 무인 티켓 발매기가 있어 개장 시간전에도 들어갈 수 있었다. 일단 캠핑장 겸 저수지라 좀 고민이 되긴했지만 피싱을 위한 브릿지도 있고 보트도 빌릴수 있다하여, 토요일날 던빌 입구에서 3불주고 지렁이도 한통 미리 사 .. 더보기
온타리오 스프링 피싱쇼 Spring Fishing & Boat Show 관람 마나님의 얼음낚시 중지령?도 떨어졌고 해서 낚시를 가긴 그렇고.. 지난 2월을 어떻게 보낼까 이것 저것 검색해 보다가 2월 중순경에 피싱쇼가 있다는 것을 확인, 한번 가보기로 했다. 토요일 오전이 나에겐 혼자 움직이기? 가장 쉬운 시간이므로 아이들은 집에 두고 혼자 구경해 보기로 결정. 입장료가 15불로 결코 싼편은 아니다. 여기저기 검색해 보니 쿠폰을 인쇄하여 가져가면 2불 할인해 준다. 쿠폰 인쇄하고 고고씽! ^^ 가보니 일단 첫느낌은 피싱쇼라기 보다는 보트쇼에 가깝다. 역시 보트를 파는 것이 돈이 더 잘 벌리긴 하겠지. 입구에서부터 맞이 하는 것은 이것인데, 아이들을 데리고 입장한 사람들에 한해서 작은 낚시대를 받아 사진에 보이는 물고기들을 낚시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보아하니 지느러미에 표식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