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크래피 낚시에서 고무 미끼로 많은 조과를 올릴 수 있어 고무 미끼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우연히 둘러보던 낚시 관련 포럼에서 아이들 사이에 요즘 유행하는 레인보우 룸 Rainbow Loom 으로 미끼를 만들어 쓴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즉시 폭풍 검색?으로 관련 유튜브 동영상을 찾아서 딸에게 보여주니 뚝딱!~ 만들어 준다. 실은 용돈을 좀 준다했더니 신나서 만들어 주었다. ^^; 지인 중에 함 써보라고 준 사람도 있는데, 재료비와 인건비가 얼마 들었냐 묻길래 용돈으로 얼마 줬다고 이야기 했더니 '열정 페이'를 지불했다고 핀잔을 들었다. ㅎㅎㅎ
작년에 좋은 조과를 얻었던 스팟에서 조만간 테스트를 해볼 예정이다. 시판되는 형태보다 약간 꼬리가 짧은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레인보우 룸 고무줄로는 더 길게 만들기도 어렵고.. 일단 한번 써보고 정말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 알아 본 뒤, 정말로 효과가 있으면 양산?을 시켜보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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