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3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모델링부터 시작해서 투컬러 프린트를 성공했다. 단색 프린트는 금방 성공했는데, 이상하게 컬러를 바꾸고 마무리 부분에서 계속 찌가 쓰러지거나 제대로 프린팅이 안되거나 하는 문제가 있었다.


그 이외에도 필라멘트 바뀔때마다 문제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마지막 보우덴 튜브에서  튜브가 마나님 레이저 머신 뒤를 가리기위한 골판지 패널에 밀려 살짝 구부러져있었다 ㅡ ㅡ 튜브가 머신과 평행이 되도록 해주니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끝부분이 이상하게 프린트 된 찌를 재활용해볼까 버릴까 고민이되는데, 이미 사용하다가 고장난 찌를 고치듯이 수리해서 쓰면 될 것 같기도 하다. 단색으로 프린트 한 찌들은 전체도색을, 투톤으로 인쇄한 찌들은 코팅만 잘하면 바로 투입이 가능할듯 하다.


해마다 연어 낚시할 때마다 리드라인이 터지면 여지없이 부서지거나 날아가 없어지는 3-4 그램 찌가 아쉬웠는데, 몇 년전부터 지인과 함께 쓰리디 프린팅 찌를 출력해서 사용해왔지만 투톤 컬러 프린팅을 직접 적용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이제야 실행에 옮길수 있었다. 연어시즌은 거의 끝났으니 테스트는 송어낚시때나 해보게 될듯. 5-7 그램이나 그 이상의 사이즈는 단색으로 출력해 둔 찌가 아직 많이 남아서 당분간은 출력할 일이 없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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