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한국의 친구로 부터 낚시 종합 셋트? 선물을 받았다. 사실 이런 선물을 보내리라곤 생각을 못했기 때문에 더욱 의외 였는데다가, 취미와 관련된 선물을 받으니 정말 기분이 좋았다. ^^ 잘 기억해 두었다가 다른 친구들에게도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난 친구가 거의 없으니 아마 안될거야... ㅜ_ㅜ
별로 특별한 것은 아니고 위에 사진과 같이 같은 바늘의 사이즈를 옷핀으로 모아두면 정리하기도 쉽고 꺼내 쓰기도 쉬우며, 떨어뜨려도 찾기나 주워 담기가 쉽다. 물론 야외에서 낚시 바늘 통채로 떨어 뜨리거나 하면 같은 사이즈 바늘을 통째로 잃어 버릴 수도 있겠지만, 나 같은 경우엔 지난 포스팅에서와 같이 낚시터에선 낚시바늘은 이미 채비로 만들어 둔것 만을 쓰기 때문에 집에서만 조심하면 된다. ^^;
이렇게 정리하고 사용하고 있는 낚시 바늘 통에 모두 담아 봤다. 지그헤드는 별로 옷핀으로 모아놓을 필요는 없으므로 패스.
그밖에 요런 작은 네오디뮴 자석 스틱 같은 것을 하나 같이 두면 작은 바늘이나 링, 스비벨 등을 쉽게 집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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