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년 7월 19일 칼댐 낚시 꽝 2주째 연속으로 별로 낚시 자체에 대한 열망?이 적은 날. 지인과 지인 아이들과의 약속도 있고해서 그나마 부담?이 적은 칼댐쪽으로 향했다. 이 곳은 작년에 처음으로 샀던 웨이더를 쓰다가 버린 곳이기도 하고 도대체 어떻게 낚시를 해야할지, 채비도 많이 잃어버렸던 곳이다. 다시 오게 된 이유는 어찌어찌 원투 지렁이 낚시라도 해볼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과, 거머리 미끼가 베스에게 인기? 라는 것을 직접 확인해 보기 위한 것도 있었다. 그나마 기상 알람을 좀 늦게 맞추어 놓았는데, 언제나 처럼 5시 40분쯤에 자동으로 눈이 떠졌다. 준비하고 아침 참을 사기 위해 동네 맥도날드에 들리니 직원이 이젠 얼굴을 알아 본다. ㅋㅋ 미끼는 칼댐 앞 낚시 가게에서 지렁이와 거머리 1더즌씩을 샀다. 처음에 도착해서 문이 잠겨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