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바로 낚시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게 바로 낚시지 ! - That's fishing ! (부제: 낚시는 잔인한 행위인가) 최근에 뭔가 이것 저것 검색하다가 문득 든 생각, 동생이 내가 SNS 페이지에 올린 사진을 보고 남긴 댓글이 생각이 났다. 사진은 내가 아이들과 함께 이곳에서 처음으로 낚은 물고기 사진이었다. 댓글은 '아이들에게 살생?을 가르치는 것은 우리대에서 그쳐야죠! ^^;' 였다. 출처 : 핀터레스트 진담반 농담반으로 한 말이겠지만, 내 아버지는 봄, 여름, 가을은 낚시, 겨울은 사냥으로 주말의 대부분의 시간을 밖에서 보내시는 분이다. 어렸을 적엔 반강제적으로 낚시는 많이 따라다녔지만 사냥은 별로 따라갈 마음이 안드는 것이 사실이다. 언제 였던가, 날아가던 꿩이 아버지가 쏜 총알을 맞고 눈이 잔뜩 내린 밭으로 떨어졌을 때, 나는 신나는 기분?으로 떨어진 꿩이 있는 곳으로 뛰어 갔던 적이 있다. 아마 초등학교 고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