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코 낚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년 6월 27일 심코 낚시 주말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고민하다가 심코 동쪽의 마리나로 가기로 결정했다. 몇주 연속으로 왕복 3시간 운전을 하다보니 지치기도 하고 해서 부담없는 심코쪽으로 가기로 결정. 이거 몇번 하니 다시 왕복 3시간 운전을 하기가 싫을 정도다. ^^ 요 두 사진은 다른 장소인데, 구글 위성사진으로만 궁금해 하다가 가본 곳이다. 많은 수의 중국 사람들이 줄을지어 조업?하고 있었다. 분위기도 살벌? 하다. 화장실도 있고 하긴하지만 물상태도 그렇고 모인 사람들도 그렇고 별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엔 좋은곳이 못된다 싶어 일찍 철수했던 곳이다. 오른쪽의 중국 아저씨는 초고수의 오라를 뿜고 있었다. 한 해 지나 이 사진을 다시보고 느낀거지만 6피트 울라대와 4파운드라인(짐작)의 위력?이 이 정도였나 싶다. 미끼도 없이.. 더보기 2015 년 4월 19일 심코 마리나 피싱 결론적으로 대성공!의 낚시였다. 아이들이 집에 가자고 해도 더 낚시를 하자고 할 정도로 잘 잡히는 날이었다. 민물돔 서식지?로 갈지, 이리로 올지 많은 고민을 했는데 간만에 물고기들이 협조를 해주어 즐거운 일요일을 맞을 수 있었다. 이런 사이즈의 베스들이 계속 올라왔다. 바람이 불때 오히려 입질이 더 많은 느낌? 벌써 햇살이 따갑다. 선 스크린을 바르지 않는 목언저리가 타서 목을 돌릴때 마다 따갑다. 가져온 찌를 거의 전부 못쓰게 되었다. 하나는 아들이 부러뜨리고 하나는 내가 캐스팅하다가 날려 먹었다. 베스프로샵에서 샀던, 찌와 싱커가 한데 합쳐 있는 타입이었는데 드디어 잃어버리고 말았다. 늘 여분으로 들고 다니던 구슬찌를 이날은 왜 안가져 왔는지 모르겠다. 한번은 줄이 바늘목에서 끊어졌는데, 잡고보니 .. 더보기 2015년 2월 14일 토요일 심코 첫 방랑자 얼음 낚시! 6인치 수동 어거가 마련? 되면서 올해 처음으로 방랑자? 얼음 낚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방랑자 낚시를 하려면 얼음 위에서 구멍을 뚫고 낚시를 해보다가 입질이 없으면 이동을 하게 되므로 사실 아이들과 같이 낚시하기가 어렵다. 게다가 난 플래셔도 없기 때문에 수심이 깊은 곳은 더더욱 꽝칠 확률이 높다. 따라서 휴대용 텐트도 없는 나의 방랑자 낚시는 '아이들이 집에 있을 수 있고', '바람이 약하거나 거의 불지않는', '주말'에만 가능하므로... 그나마 두어달 안되는 얼음 낚시 시즌 동안 많이 나와야 한두번 일거라는 계산이 된다. ㅜ_ㅜ 어쨌거나 어렵게 얻은 기회, 무조건 출발했다. ^^ 적당한 포인트를 아직 모르므로 시작은 일단 2년전 겨울에 처음 시작한 장소에서 했다. 주차도 용이하고 헛 오퍼레이터가 .. 더보기 2015 년 1월 17일 심코 얼음 낚시 꽝 -_- 도착했는데 벌써 동이 터온다. 풍경이 멋져 보여 한 컷. 작년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심코 수심 100피트 지역에 도전. 게다가 올해 처음으로 심코 입성이다. 결과는 꽝. -_-; 레이크 트라웃을 잡을 수 있을거란 기대?에 리서치도 많이하고 채비랑 준비도 꽤나 많이 했다. 아들이랑 같이 가야 되기에 먹거리와 기타 필요한 것들에 대한 준비도 꽤나 철저히 했다. 날씨가 따뜻할거란 예상과는 달리 꽤 추웠던 데다가, 헛 오퍼레이터가 히터를 특이한 방식으로 조절하고 있었다. 갑자기 더웠다가 추워졌다가 하는데 도통 종잡을 수가 없었다. 2인용 헛이라 너무 좁다. 게다가 얼음 구멍이 저렇게 큰데다가 바닥이 전혀 보이지 않으니 정말 무섭다. 큰 사이즈의 스위밍 베잇과 스푼을 다량 챙겨서 종류별로 다 지깅해 보았다. 액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