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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 프로샵 BassPro Shop 낚시 용품 지름 #3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었는데, 기왕 사진도 찍어둔거, 기록삼아 포스팅 하기로 했다. 베스 프로샵에서 산 낚시 용품 지름 3편이다. ^^; 사실 일반 바늘에 미노우 꿰어서 베스 많이 잡는데, 유튭 동영상 보면 이런 바늘에 커다란 고무 미끼를 달고 베스를 잡는 내용이 많이 나온다. 사실 '나도 한번 그렇게 잡아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무의식? 적으로 반영되어 산 바늘이 아닌가 한다. 크기도 부담스럽고 보트를 타기가 현실적, 금전적으로 불가능?한 나로선 어쩌다 한번 쓰게 될 것 같은 바늘이지만 그 날을 위해 사둔 바늘 셋트다. 사이즈도 크지만 추가 일체형이라 가격도 만만치 않았다. 한 셋트에 3개만 들어 있는데, 잃어 버리면 정말 아까울 듯. 조심조심 사용해야 겠다. 고무 미끼를 바늘에 쉽게 장착하기 위한 저.. 더보기
2015년 1월 11일 일요일 브램턴 근처 레이크 얼음 낚시 올해 첫 얼음낚시를 다녀왔다 ^^ 얼음 낚시 준비물 리스트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체크 리스트 처럼 평상시 잊기 쉬운 장비나 물건들을 챙길수 있도록 출조전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보자. 혼자서 낚시를 갈 기회가 생겨 이리로 향했다. 영하 6도 - 10도 정도가 예상되었으나 웹사이트에서 체크해 보니 헛 오퍼레이션은 아직 시작하지 않았고 3불에 구멍 3개 뚫어주는 서비스와 5불에 1다스 미노우를 서비스하고 있었다. 8시쯤에 도착하기 위해 넉넉하게 출발. 끓인 물을 보온병에 담아 사발면, 줄줄이 비엔나 반봉지와 함께 가져왔다. 파크 입구에 약 5분전에 도착했는데 7-8대 정도의 차가 이미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나혼자 낚시하게 될지 모른다는 우려감은 단번에 ㅎㅎ~ 순서대로 기다려 들어가니 차에서 내리는 장비.. 더보기
딸이 만들어 준 낚시용 고무 미끼들 ^^ 작년에 크래피 낚시에서 고무 미끼로 많은 조과를 올릴 수 있어 고무 미끼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우연히 둘러보던 낚시 관련 포럼에서 아이들 사이에 요즘 유행하는 레인보우 룸 Rainbow Loom 으로 미끼를 만들어 쓴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즉시 폭풍 검색?으로 관련 유튜브 동영상을 찾아서 딸에게 보여주니 뚝딱!~ 만들어 준다. 실은 용돈을 좀 준다했더니 신나서 만들어 주었다. ^^; 지인 중에 함 써보라고 준 사람도 있는데, 재료비와 인건비가 얼마 들었냐 묻길래 용돈으로 얼마 줬다고 이야기 했더니 '열정 페이'를 지불했다고 핀잔을 들었다. ㅎㅎㅎ 작년에 좋은 조과를 얻었던 스팟에서 조만간 테스트를 해볼 예정이다. 시판되는 형태보다 약간 꼬리가 짧은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레인보우 룸 고무줄로는 더 .. 더보기
나이아가라 베스프로샵 basspro shop 오프닝 세일 방문 지름! 지난 겨울에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에 새 베스프로 샵이 오픈했다. 오픈 기념 세일을 한다길래 마나님은 아웃렛에, 나는 베스 프로샵으로 향했는데 사실 세일에는 별 것 없었다. 그 핑계?로 그동안 사려고 벼르고 있던 소모품? 들을 사기로 했다. ^^ 이 지그헤드용 바늘은 이미 포스팅을 한 바 있는데, 못쓰게 된 스플릿 샷을 재활용 해보리라 마음 먹고 구입하게 된 바늘이다. 100개 들이 셋이 너무 많아 보이긴 하지만 앞으로 이 바늘은 살 필요가 없게 된 셈이므로 그걸로 만족 ^^ 중간에 보면 작은 플라스틱 구슬이 하나 들어가 있다. -_- 사이즈는 4. 이것 사실 이 사이즈를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내가 갖고 있는 바늘중에 아마 제일 작은 사이즈이리라 생각된다. 사이즈 12. 님프보다는 스커드 스타일 플라이를.. 더보기
2014 년 12월 6일 토요일 밤낚시 - 브라운 송어 Trout 잡다 생애 최초?의 브라운 트라웃을 잡다. 23인치. ^^ 원래는 레인보우 트라웃을 노렸으나... 어쨌거나 트라웃 버진 탈출. 연어를 잡은 뒤로 한번 더 낚시를 갔었지만 좀비 연어만 몇마리 걸었던 것이 다였다. 11월엔 여러가지 바쁜 일이 있어 낚시를 전혀 가지 못했다. 아이들 데리고 회사 크리스마스 파티가서 고생한 덕분에 마나님이 기분이 좋았는지, 낚시 허가가 내려졌다. 문제는 일요일날 체감온도가 영하9도로 떨어지고 날씨가 아주 좋을 것이라는 것. 낚시하기엔 기온도 그렇지만 맑은날씨는 특히나 송어 낚시엔 별로 좋지 않다. 고민하다가 4시반에 그냥 출발하기로 결정. 급히 이것저것 챙겨, 나한텐 아마 두시간 -두시간 반밖에 여유가 없다고 판단, 센터핀과 2주전에 만들어둔 알쌈통, 그리고 간단한 채비만 챙겨서 나.. 더보기
매곳 Maggot 스타일 고무 미끼 업그레이드 하기 적당한 제목이 생각이 안나 이렇게 지어 보았다. 아마 달러샵에서 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찌와 여러가지 고무 미끼들이 들어 있는 셋트였는데 그중에 서너개의, 애벌레 스타일 고무 미끼가 들어 있었다. 이 정도 디테일이면 퍼치나 썬피시들이 덥석 덥석 물어줄 줄 알았는데, 별로 반응이 없었다. 그래서 업그레이드 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준비물은 간단. 고무 미끼와 적당한 사이즈의 낚시 바늘, 그리고 머리 부분이 될 비즈. 비즈를 먼저 낚시 바늘에 끼워 눈 부분에 위치 시킨 뒤, 바늘을 고무 미끼에 관통시키면 완성. 길이가 살짝 애매하게 긴 느낌이다. 다음 것은 고무 미끼의 앞부분을 조금 잘라 적당하게 바늘을 타고 모양이 흐르도록 해보았다. 고무 미끼 안쪽으로 살짝 보이는 바늘이 오히려 애벌레의 몸속?을 보여주는.. 더보기
지그 헤드 Jig Head 도색 하기 전에 만들어둔 지그 헤드 Jig Head 를 요전번에 구입한 지그 페인트로 도색해 보기로 했다. 준비물은 당연히 지그헤드와 페인트. 사용법을 읽어 보니 흰색 밑칠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역시 흰색 밑칠도 자사의 제품을 추천하고 있던데, 그것 때문에 흰색을 또 살 수?는 없는 일. 집에 있는 것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 요런 지그 헤드들이 있는데, 일단 두어개만 테스트로 칠해 보기로 했다. 일단 오늘 사용해 볼 지그 페인트는 형광 연두색과 밑칠로 사용할 타미야 흰색 프라이머. 비교를 위해 밑칠 없이 하나를 도색하고, 하나는 밑칠을 한 뒤 건조 시킨 뒤에 칠해 보기로 했다. 저렇게 집게로 바늘을 잡은 뒤 각각의 페인트에 지그 헤드를 푹 담궜다가 페인트가 적절히 뭍으면 저대로 건조 시켰다. 페인트를 먼저 .. 더보기
2014년 10월 18일 송어 낚시 - 연어를 잡다 지난 롱위크엔드에 거의 꽝?을 친데다가 아직도 연어가 계속 올라온다고 들어서 사실 고민을 좀 했다. 송어 낚시를 가야 할까, 아니면 마지막?으로 레이크 낚시를 갈까. 늘 가던 곳이 공사중이라서 수심이 너무 낮아져 계속 가질 못하고 있었는데, 혹시나 해서 전화를 해보니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다른 곳을 추천하는데 거긴 이미 시도해 본 곳들. 깔끔히 포기? 하고 송어 낚시를 가기로 했다. 지난번 연어 잡은 포인트로 신속히 이동. 6시 40분 쯤에 도착한것 같은데 아직 어둡다. 아침먹거리를 사들고 다시 오니 그나마 어슴푸레 앞이 보이기 시작. 댐밑으로 신속히 이동했는데, 두명이 벌써 낚시를 시작하고 있다. 연어처럼 보이는 그림자들이 아직 강에 많이 있고, 가장자리엔 시체?가 즐비하다. 낚.. 더보기
Fly Tying with Common Household Materials 제목이 길긴 하지만 결국 돈들이지 않고 만들 수 있는 플라이 타잉 기법 정도 되겠다. ^^ 제목 보고 바로 꽂혀 폭풍 검색을 했는데, 제일 싸게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마존 킨들 버전이 있고 동네 도서관에 보관이 되어 있는 것을 발견 ! 바로 예약 신청을 했으나 가보니 실제 책이 실종? 상태라고 한다. 며칠이 걸려도 찾아 내질 못하길래 참지 못하고 바로 킨들 버전을 구매.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정말 흥미진진? 하게 잘 읽고 있다. 일단 돈절약?이 된다고 생각하니 관심이 가고, 특별히 플라이 타잉용 재료를 사지 않아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니 왠지 더 재미있다. 몇가지는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이 되는 내용이었으나, 상당 부분은 의외?의 재료들을 사용하는데, 이게 사실 정말로 먹힐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된다... 더보기
베스 프로샵 BassPro Shop 낚시 용품 지름 #2 요즘 들어 플라이 만드는 것에 재미가 들리다 보니 이것 저것 재료가 아쉬워진다. 좀더 익숙해 지고 조과가 있기 전까진 투자?를 하고 싶지 않았지만, 왠지 이것들은 꼭 있어야 할것 같다 는 생각이 들어 구입하게 되었다. -_-;; 님프 스타일 플라이를 만들때 빠지지 않는 금속 비드 헤드. 아무래도 적당한 것을 다른 곳에서 찾을 수도 없거니와 금속 비드를 구한다 하더라도 바늘 끝을 통과하여 바늘눈에는 빠지지 않고 걸려 있을 만한 비드를 찾기는 더 어려울 것 같아 한번 구입해 봤다. 순서가 거꾸로 된 것 같기도 하지만 최근에 올린 플라이 들 중에 금속 헤드가 있는 넘들은 다 이걸 사용한 것이다. 이건 충동? 구매에 가까운데.. 늘 지그 헤드 같은 걸 만들면서 머리를 형광색으로 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