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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장비

이베이 eBay 에서 구입한 낚시 용품들

 

최근 이베이 eBay 에서 낚시 용품들을 주의 깊고 살펴 보고 있다. ^^ 소모품 중에 중국에서 직접 배송되는 제품들이 배송료를 무료로 이벤트 하는 경우가 많아 졌다. 처음엔 사실 품질?이 걱정스러워 주문이 망설여지게 되었는데, 바늘 100개 셋트에 1불, 배송료 무료면 혹시나 실패하더라도 큰 손해?는 입지 않는 경우인 것 같아 일단 가격이 싸고 소모율이 높은 제품부터 차례 차례 주문을 해보고 있다. 현재까진 바늘, 3 웨이 스비벨 등을 주문해 보았다.

 

3웨이 스비벨은 전에 사둔 것이 좀 남아 있지만 일반 스비벨에 비해 줄꼬임도 심하고, 쓰일 데라고는 바텀 바운싱 밖에 없는데 이래선 영 쓰기가 어려웠다. 위의 사진처럼 T 자로 생긴 것이 그나마 쓸모가 있는데, 일반 제품은 가격이 너무 비싸다. 이 제품은 200개에 5불 전후해서 배송료 무료로 구입했다. 길이가 약 2센티 미터. 일단 그냥 테스트해본 바로는 강도도 나쁘지 않고 내구성도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 실제 테스트를 해보면 또 어떨지 모르겠다.

 

 

작년에 바늘 100개 셋트를 만족 스럽게 쓰고 있어 700개 들이? 셋트를 한번 구입해 봤다. ^^; 이걸로 팬피쉬 낚시 바늘은 평생 사용할 만큼의 분량을 확보한 셈이다. 다양한 사이즈의 바늘이 저런 박스에 들어 있다. 작은 우편 봉트로 물건을 받았는데 약 한달 정도 걸리긴했다.

 

 

크기 비교. 제일 작은 사이즈와 제일 큰 사이즈를 골라 보았다. 이미 실전? 테스트는 맞추었고.. 일단 물고기 잡는데는 큰 문제는 없는데, 아무래도 고급 바늘과 성능을 한번 비교해 봐야 할 것 같긴 하다. 가끔 물고기가 중간에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바늘의 문제인지 아니면 내가 제대로 후킹을 못해서 인지를 확실히 알려면 중간에 바늘을 바꾸어 테스트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전에는 달러샵에서 주로 이런 물건들을 구입해 썼는데, 바늘은 이제 물량을 확보? 했으니 다른 제품이 문제인데, 달러샵에서 팔고 있는 싱커나 스비벨은 개인적으로는 가격대 성능비가 너무 떨어지는것 같다. 이베이 제품으로 일단 사용해 보고나면 무엇이 좋은지 알수 있을 것 같다. 싱커 같은 경우엔 무게도 있고 가격도 있고 해서 아무래도 직접 가서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매번 '이제 더 이상 살 것은 없다' 이런 심정으로 낚시용품을 구입하게 되는데, 그래도 뭔가 계속 살 것이 늘어나는 것이 신기하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