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테 아웃도어가 조만간 문을 닫는다고 한다. 아니, 이미 문을 닫았다는 표현이 맞을 듯.

사장님이 암으로 몇달 전에 돌아가셨다는 말을 지인들을 통해 들었다. ㅜㅠ 작년에 미끼를 사러 들렀을 때도 인사도 드리고 정정하셨었는데, 갑자기 건강이 안좋아 지셨나 보다. 지나가는 길에 들러봤는데, 백인 아저씨와 중국인 아주머니가 열심히 알쌈을 만들고 있었다.

Buy 2 Get 1 Free 를 외치며 이번달 말까지만 연다고 하더라. 그런데 물건값이 너무 비쌌다. 소매가로 3개를 사는 값이나 저 값이나 큰 차이가 없었다. 그 다음엔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었더니, 다른 사람이 낚시가게를 열 예정이라고 한다.
사장님께 근 십년 동안 여러가지 팁과 새로운 낚시 스팟도 공유하고, 여기서 보기 힘든 한국 낚시 물품도 살 수 있어 가끔 들렀었는데 많이 아쉽다. 편히 쉬세요, 사장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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