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트

캐나다 보트 면허 따다 작년에 보트를 몇번 타게 되면서 알게 된 사실, 보트 면허를 본인이 갖고 있지 않으면 보트 대여해 주는 곳에서 간단한 기본 교육을 한 뒤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임시 면허를 발급해 준다.. 고 하고 10불을 더 받은 뒤, 안전 주의 사항이 적힌 체크 리스트를 읽게 하고 싸인을 받고 끝이다. 내가 면허 시험을 본 사이트는 boaterexam.com 인데, 할인 쿠폰이 없으면 49불을 내야한다. 즉, 보트 5번 정도 탈 돈이면 평생? 사용할 수 있는 면허가 발급 되는 셈. 언제 또 보트를 타게 될지 모를 일이지만 이 비용도 다른 것들 처럼 해마다 가격이 오를테니, 그나마 쌀 때 따두어야 겠다는 생각에 하게 되었다. 의무 교육 시간 만큼의 오디오 파일과 비디오 파일을 시청한 뒤, 챕터 별로 나오는 문제를 .. 더보기
온타리오 스프링 피싱쇼 Spring Fishing & Boat Show 관람 마나님의 얼음낚시 중지령?도 떨어졌고 해서 낚시를 가긴 그렇고.. 지난 2월을 어떻게 보낼까 이것 저것 검색해 보다가 2월 중순경에 피싱쇼가 있다는 것을 확인, 한번 가보기로 했다. 토요일 오전이 나에겐 혼자 움직이기? 가장 쉬운 시간이므로 아이들은 집에 두고 혼자 구경해 보기로 결정. 입장료가 15불로 결코 싼편은 아니다. 여기저기 검색해 보니 쿠폰을 인쇄하여 가져가면 2불 할인해 준다. 쿠폰 인쇄하고 고고씽! ^^ 가보니 일단 첫느낌은 피싱쇼라기 보다는 보트쇼에 가깝다. 역시 보트를 파는 것이 돈이 더 잘 벌리긴 하겠지. 입구에서부터 맞이 하는 것은 이것인데, 아이들을 데리고 입장한 사람들에 한해서 작은 낚시대를 받아 사진에 보이는 물고기들을 낚시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보아하니 지느러미에 표식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