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장비2016. 8. 10. 12:37


어쩌다 보니 세일샵에 두번 들렀나 보다. 날짜를 보니 1월은 맞는데.. 왜 두번 간건지는 잘 모르겠다. ㅎㅎ

 

 

세일샵 가면 반드시 들리는 2불 떠리 코너. 이번엔 피어에서 연어 낚시에 딱 알맞아 보이는 스푼들이 대거 등장했다. 피어에 갈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면서 일단 지르고 보았다. -_-;; 전에도 말했지만 루어젠슨사의 스푼이 세일로 나오면 지름신이 꼭 내리는것 같다. 그나마 가격이 착해서 다행. 왠지 딱봐도 먹힐것 같지 않은가? ^^ 송어 패턴을 한 묵직한 무게의 스푼.

 

 

요건 바늘 모양과 반짝이는 모양새를 보고선 바로 사게 된 스푼. 사실 먹힐지 안먹힐지 몰라 하나만 구입했는데,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보니 다들 연어 낚시에 잘 썼던거 같다. 올해는 보이지를 않으니 이미 품절된 제품이 아닌가 하는데, 무턱대고 사지 말고.. 아까와 하지 말고 과감히 한번 써봐야 겠다.

 

 

울리버거 플라이를 만들고 싶어했는데 마침 직원이 재료를 골라주었다. 사실 올리브색을 만들고 싶었는데 올리브색 재료는 모두 나가고 없었다. 올리브색 울리버거가 잘 먹히나 싶다. 직원 말로는 갈색도 잘 먹힌다하는데, 그 속을 어찌 알랴. ㅋㅋ

 

 

울리버거 제작에 필요한 마라부 깃털. 

 

 

울리버거 몸통에 들어가는 새들깃털. 울리버거 재료들은 그나마 값이 좀 착한 편이다.

 

 

스퀘어빌 크랭크 베잇 동영상들을 보고 있으니 왠지 모르게 하나 갖고 싶어졌다. -_-;; 어짜피 쇼어 피싱에서 사용하긴 좀 아깝고 보트를 타게되면 꼭 던져보고 싶다.

 

 

이 제품도 유튜브에서 많이들 쓰는 것을 보고 구입하긴 했는데, 역시 쇼어피싱엔 그다지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파이어 타이거나 퍼치 패턴이 좋을 것 같긴 한데, 다른 루어에 같은 패턴도 있고 하니 이 색을 골랐는데 아직까진 조과가 없다. 모양새가 이래서 얼음낚시때 지깅용도로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여름에도 좀 던져보아야 겠다.

 

 

뒷면과 안쪽에 자세한 사용법이 나와 있다.

 

 

올해엔 비슷한 느낌의 중국제품이 시장에 쏟아져 나왔다.

 

 

잘 먹혀서 그런건지, 아니면 만들기가 쉬워서 인지는 잘 모르겠다. ^^;

 

 

울리버거용으로 직원이 골라준 스트리머 플라이 전용 바늘. 8호 사이즈이다. 플라이용 바늘들은 저렇게 바늘눈 부분 직전에 바늘이 꺾여져 있는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 처음엔 왜 저렇게 만들고 일반 바늘보다 두배의 값을 받을까 의아해 했었다. 그런데 몇개 만들다 보니 왠지 이해가 간다. 바늘 눈 부분에 매듭이 모이게 되는데, 저렇게 꺾여져 있지 않으면 마지막 매듭이 예쁘게 모여지지 않거나 바늘눈을 가리게 되는 일이 허다해 진다. 바늘 마다 한번 더 꺾으려면 공정이 하나 더 필요하니 값이 비싸지는거겠지만 왠지 같은 바늘인데 비싸서 투덜거리게 된다. ^^

 

 

역시 직원이 골라준 실. 정말 좋은 실이라면서 추천해 주었는데, 다른 실 값의 두배에 가깝다. 왠지 비싼넘으로 골라준거 같다는 느낌이었는데, 나중에 다른 실을 써보고 이 브랜드를 기억하게 되었다. 줄이 잘 끊어지지 않고 아주 질기다. 다시 사러 몇달뒤에 가봤더니 품절되었더라. -_-

 

 

이건 세일샵에서 산건 아니고 메트로에서 산 건데, 1불이라 구입해 봤다. 아마 거위나 터키 요리할때 살을 꿰메는 용도로 사용되는 스테인레스 바늘인것 같은데, 스테인레스라서 여기저기 쓸일이 있을 것 같다. 일단은 요걸로 아쉬운대로 휩 피니셔를 하나 만들어서 잠시 썼었다.

 

 

이것도 매트로에서 구입한 대형 스포이드. 루어 제작용 실리콘을 고열로 가열한뒤 여기에 부어 넣어 틀에 옮길때 유용할 것 같아 구입했는데, 녹은 실리콘을 빨이들이는 즉시 대롱안에서 식어버려 쓸수가 없었다. 몇번 더 실험해보다 안에 실리톤 덩어리들이 덕지덕지 붙어버려 할수 없이 버린 제품. -_- 고열의 실리콘을 견디려면 역시 금속이나 세라믹 제품이어야 할 것 같다.

 

Posted by 모루네 박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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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장비2016. 7. 19. 12:47


어쩌다? 보니 들리게 된 세일샵, 결국 구경만 하지 못하고 몇가지를 들고 나오게 되었다. -_-;;

 

 

가격이 사실 만만치 않아 사실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런 미끼는 매번 생미끼로 사기도 어렵고 생미끼 가격도 만만치 않아 한번 써보기로 했다. 이렇게 말랑말랑하게 건조된 상태로 만들기가 어렵긴 하겠지만 가격이 좀 부담스럽긴 하다. 얼음낚시와 센터핀 낚시 모두 테스트 해보았으나 그다지 만족스런 결과는 얻지 못했다. 그리고 언제부터 인가 용기 가장 자리가 가방에 안에서 눌려 깨지면서, 더 바싹 말라 버려 그야말로 미이라?가 되어 버렸다. 낚시가방에 계속 휴대하고 다니고는 있지만 계속 찬밥 신세다. ^^; 나에겐 낚시꾼 낚는 미끼로 취급되어버린 제품이다. 여러가지 색이 있었는데 그나마 하나만 사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_-;;

 

 

올리브색 울리버거를 만들어 보겠다고 산 플라이용 실. 문제는 올리브색 깃털은 모두 품절이었다는 것. 게다가 실의 굵기가 꽤 굵다. 쓰임새가 꽤 까다로운 실이 될 것 같다.

 

 

이상하게? 세일샵에서 루어젠슨 브랜드 메탈 스푼을 보면 참지 못하고 구입하게 된다. 떠리 상품으로 나와있어서도 그렇지만 저렇게 두껍고 반짝거리는? 스푼을 보면 왠지 고급스럽 다는 느낌에, 물고기를 잡을 수 있고 없고를 생각하지도 않고 구입하게 되는 것 같다. 캐스팅할 때도 왠지 잃어버릴까봐 부담스럽기 까지 하다. 겜덕후? 처럼 소장용 하나와 실제 사용할 용도로 따로 하나를 구입하고 싶기까지 하다. ^^ 루어젠슨 제품들은 저렇게 대부분 트레블 훅과 사이즈가 좀 더 큰 싱글 바브 훅을 따로 하나 넣어준다. 저게 또 마음에 든다. ^^

 

 

비슷한 스타일의 다른 스푼. 사이즈가 작아 얼음낚시에 쓸 수 있을 것 같아 구입했다. 그런데 사실 얼음낚시 갈 땐 미노우를 늘 사가기 때문에 그다지 쓸일이 없을 것 같긴 한데... -_-;;

 

드라이 플라이를 만들어보고자 구입한 엘크 바디 헤어. 처음부터 많이 구입해봐야 서랍속에서 말라 비틀어져 갈 것 같아 소량으로 파는 것을 구입했다. 드라이 플라이를 센터핀으로도 쓸 수 있다고들 하길래 만들어 보려고 하는 건데, 사실 플라이 낚시를 하지 않으면서 플라이를 낚시에 쓸 일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만들어 보는 것만으로 흥미로운 요즘이라, 어떤 것들을 만들 게 될지 기대된다.

 

Posted by 모루네 박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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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장비2016. 1. 1. 09:53


 

달러샵은 왠지 낚시 꽝치고 나면 꼭 가게 되는 느낌인데.. 이 달에도 변함없이 달러샵 방문, 뭔가 쓸만한 것이 없을까 찾아보게 되었다. -_- 

 

 

이건 떡밥 같은 걸 이용할 때 편하게 쓸수 있을 것 같은 낚시 바늘인데, 이미 줄까지 달려 채비로 쓸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마침 사이즈도 알맞은 것 같아 구매하긴 했는데, 과연 떡밥?을 쓸 일이 있을지 모르겠다.

 

 

게다가 하나하나 따로 포장이 되어 있어 정말 편리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일반 훅을 이렇게 팔면 더 많이 샀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바늘에 눈이 없는, 꽤 오래전에 사용하던 스타일의 바늘로 되어 있었다.

 

 

달러샵에 들리면 늘 한번 씩 손이가던 바늘. 8번 강화 바늘이다. 사이즈는 마음에 드는데, 아무리 강화 바늘이라지만 두깨가 좀 부담 스럽긴 하다. 게다가 가격도 작년에 비해 25센트 올랐다. 아무래도 구입은 올해가 마지막이 될 듯 싶다.

 

 

그동안 색이 칠해져있는 나무 구슬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사이즈도 알맞은 것이 새로 나와서 바로 구입했다. 집에 가져와서 보니 물감으로 칠해졌는지 물에 넣으니 색이 바로 빠져나온다. -_- 아무래도 지그헤드 도색용 페인트를 한번 입혀주어야 쓸 수 있을 것 같다. 약 한달이 지나 광택 도색이 된, 더 좋은 퀄리티의 나무 구슬이 나온게 함정이라면 함정. -_-;; 채비에 사용하거나 물에 뜨는 지그헤드를 만드는데 몇번 써먹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걸 사용한 지그헤드를 포스팅해 볼 예정이다.

 

Posted by 모루네 박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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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장비2015. 6. 27. 13:05


그동안 달러샵에서 낚시 관련 용품이랍시고 구매했던 것들을 한번 정리해 봤다. 다른 포스팅과 겹치는 사진들도 좀 있긴 하지만, 추천할 만한 것들과 그렇지 못한것들에 대해 스스로도 집고 넘어가고자 한번 정리해 본다.



사실 이 추를 처음 샀을 땐 어떻게 쓰는 것인지 잘 몰랐는데, 그럴만도 한 것이 이 제품이 너무 질이 떨어져서 였다. 제대로 된 제품은 저 고무를 살짝 당겨서 줄을 끼운 뒤 고무를 원 위치 시키면 추가 줄에 고정이 잘 되는 편이다. 이 제품을 끼우고 캐스팅 몇번하고 감아보면 추가 어디론가 없어져 버려 계속 다시 달아주어야 했었다. 마감이 좀 많이 떨어지는 제품이다. 비추.



요런 스타일 스푼으로 파이크를 많이 잡는 다고 해서 사본 제품인데, 아직까지 따라오는 파이크나 물어주는 파이크를 만나지 못했다. ^^;



이 제품은 모양을 보고 이건 먹히겠다 싶어서 구입했는데, 역시 아직까지 조과가 없다. 조과 이전에, 이상하게 스윔 베잇 스타일 제품으론 아직까지 입질을 받아 보질 못했다. 역시 이런 스타일 루어들은 보트에서 트롤링을 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다. 물가에서 캐스팅에서 거둬들이는 거리에선 아무래도 확률이 떨어지는 것 같다. (라고 본인 스스로 위로를... ㅜ_ㅜ)



스플릿샷 제품들이 꽤 비싼것 같아 달러샵 제품을 써보리라 하고 구입한 제품인데, 정말 비추. 낚시줄에 잘 달려 있지도 않고 잘 다물어 지지도 않는다. 게다가 가장 많이 쓸 것 같은 사이즈들은 두어개 정도 밖에 들어있질 않다.



그나마 잘 사용하고 있는 스비벨 셋. 문제는 절반 이상의 스비벨이 사이즈가 너무 커서 사용하기가 꺼려진다는 점 정도? 큰 제품은 피어에서 스푼 던질때 잘 사용하고 있다.



이 제품군은 아직까지도 캐내디언 타이어에서 7-8불 이상에 판매되고 있는데, 어떤 경로로 달러샵으로 들어오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놓고 보면 이 값이 맞는 값인것 같다. 제품 퀄리티가 떨어지는건 아닌데, 분량이나 전체적인 느낌이 7불 이상의 값을 주긴 너무 아깝다. 그나마 안에 들어 있는 설명서가 친절하게 장비를 사용한 낚시법을 소개해 주는 것이 마음에 든다.



가장 오른쪽의 알록달록한 고무 미노우를 설명서에서 얘기하는 것과 같이 드랍샷 셋업을 해서 락베스 몇마리를 잡았었다. 그 뒤로는 사실 드랍샷 자체를 별로 시도를 안해봐서 잘 모르겠다.



바늘이나 드랍샷 전용 싱커는 잘 사용하고 있다. 위의 웜은 물속에서 보면 움직임이 그럴싸 한데, 아직까진 조과가 없다. 올해가 지나기 전에 베스라도 한마리 걸어보면 좋겠다. ㅎㅎ



개인적으론 달러샵 힛트 상품? 이라고 생각하는 스피너 셋. 그냥 사용해도 되고 분해해서 다른것 만들때도 쓸수 있고.. 꽤 넉넉히? 사두었다. ^^; 그나저나 스피너 베잇류로 좀더 조과를 올려야 이 충동구매?가 좀더 정당화 될텐데, 매번 낚시를 나가면 생미끼 꿰어 던지기 바쁘고 집에 돌아오기 직전에 사용법을 연구하다보니 잘 늘지를 않는다. -_-



개당 1불이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 생각하여 구매한 루어. 역시 조과는 없는데, 같은 형태의 비싼 루어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아직까진 구매를 합리화 하고 있는 제품이다. 그런데 올해는 웬만하면 피어에서 스푼 캐스팅하는 것 피하고? 싶어서, 과연 올해도 꽝으로 넘어갈지 알수 가 없다.



요것도 개당 1불이면 나쁘지 않은 가겨인데다가, 먹히겠다 싶어서 구입한 제품인데 아직까지 조과가 없다. 아까도 말했지만 전반적으로 스윔 베잇 형태로 조과가 없는 편. 올해에 보트를 타게 되면 꼭 사용해 봐야겠다.



역시 이건 완벽한 퍼치 패턴이다 싶어 구입한 제품. 하나는 산지 얼마 안되어 밑걸림으로 벌써 잃어 버렸다. 나머지 하나로 과연 조과를 올릴 수 있을지...



이것 역시 퍼치 패턴이 돋보이는, 개당 1불의 스푼 루어.



역시 퍼치 패턴. 마디가 나누어져 있는데다가 사이즈도 제법 커서 연어 피어 낚시에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캐스팅 해보니 움직임이 영 시원치 않다. 크랭크 베잇이나 이런 형태의 루어는 달러샵 제품을 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입술이 달려 있는 부분이나 각도 등이 영 정확하지가 않고 정면에서 보면 비뚤어져 있거나 비틀려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제품은 일반 제품을 사용할 것이 아니면 달러샵 제품은 피하는게 상책이라고 본다.



내가 갖고 있는 스피너 베잇은 대부분 밝은 색이라 한번 구입 해 본 검은색 스피너 베잇. 역시 아직까지 조과는 없지만 언젠가 꼭...



한동안 잘 사용한 봉제용 침 셋트. 한동안 채비 두루마리에 채비를 고정하는데 잘 사용했었다. 요즘엔 채비 자체를 더욱 간소화 해서 갖고 다니고 있어 별로 쓰질 못하고 있지만 일년 넘게 아주 잘 썼다.



개인적으로 달러샵 대박 낚시 용품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8번 강화 바늘. 좀 너무 두껍다.. 싶은 감도 있지만 후킹 효율도 아주 뛰어나고 강도도 좋아 연어 낚시나 송어 낚시에도 훌륭하다고 본다. 작년엔 사실 이걸로 쉽헤드를 신나게 잡았었다. ^^



요 제품도 색깔이나 패턴, 사이즈는 정말 좋다고 생각해서 구입했는데 막상 운용해 보니 움직임이 영 신통치 않다. 옆으로 눞거나 뱅뱅 돌거나.. 좌우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패턴이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가 못하다. 좀더 캐스팅해보고 영 신통치 않으면 퇴역? 시켜야 할듯.



이건 사실 좀 강한 의문?이 드는 제품인데, 이게 물고기 처럼 생긴것도 아니고.. 입술도 독특하게 생겼다. 자꾸 갖고 나가는 걸 잊어버리게 되는데, 물속 움직임의 느낌은 나쁘지 않았다. 좀 흐릿한 물속에선 물고기로 봐주지 않을까? ^^ 생각하고 있다. 어쨌거나 1불에 움직임도 나쁘지 않고..



그럽 형태 제품중에 꼬리가 두개 달린 스타일. 아마 가재를 흉내낸 지그에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구입했다. 역시 아직까진 조과 제로.



사이즈가 큼직한 지그 헤드. 스피너 베잇류에 주로 장착해 놓았는데 역시 아직까진 조과 제로.



하나에 블레이드가 두개 달린 스타일의 스피너. 이걸로 웜 하네스 릭 Worm Harness Rig 을 만들면 좋을 것 같아 구입해 놨는데, 조만간 만들게 되면 포스팅 해보겠다. 그런데 웜 하네스 릭 자체가 주로 트롤링에 이용된다고 하니 과연 쓸일이 있을지...



달러샵 스피너 베잇은 가격이 싸긴 하지만 왠지 너무 제품 구성이 단조롭고 싸구려 티가 났는데 요건 색이나 구성이 나쁘지 않은것 같아 구입했다. 물속에서 보면 대충 작은 퍼치 떼가 이동하는 것 처럼 보이는데, 파이크나 베스가 물어주지 않을까? 열심히 던져보고 조과가 생기면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



플라이 만들때 사용하려고 산 색색가지 철사들.



1 불 어치에 저 정도면 많은 깃털이라 생각하여 구입한 제품인데, 별로 쓸모가 없다. 깃털을 중간에 죄 잘라놔서 제대로 된 길이의 깃털을 골라내기가 힘들다. 차라리 끝부분의 부드러운 털들을 모아 작은 울리버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쩌다 보니? 집어제가 두어 종류 되는데, 이게 오리지널 통으로 들고 다니자니 부피가 꽤 크다. 하루 출조에 사실 집어제를 뿌릴만한 루어는 몇번 던지지도 않는데, 죄다 종류별로 들고 다니긴 뭣해서 담아갖고 다닐 통을 찾다가 구입한 제품.



이건 사실 충동 구매에 가까운 제품. 마늘 향이 나는 캡슐을 스윔 베잇 몸통에 집어 넣는 아이디어는 좋은데, 사이즈도 너무크고 모양이 좀 의심? 스럽다. 역시 보트를 타야 사용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요건 일반 제품은 가격이 상당한 지그 헤드 제품인데, 달러샵에 싸게 나온 것 같아 구입해 봤다. 왼쪽의 얼룩진 모델이 잘 먹힐것 같아 8파운드 메인 라인을 감은 베잇 캐스팅릴로 던졌는데, 그게 실수 였다. -_-; 첫 캐스팅에 밑걸림으로 잃어버리고 말았다. 무게가 꽤 나간다. 12파운드나 15파운드 이상의 줄로 던져야 할 것 같다. 오른쪽 지그는 아직까진 고이 모셔두고 있는데, 조만간 베스 시즌 오픈되면 신나게 던져볼려고 한다.





마늘 향이 난다는 알약을 구입했다. 근데 막상 사 놓고 나니 이걸 별로 넣을 루어가 없다. 튜브는 아직까지 별로 활용을 못해봤고.. 루어에 붙여서 던질수도 없고.. 충동 구매다. -_- 일단 튜브 사용하게 되면 열심히 써봐야겠다.





잉어 밑밥으로 환상의 조합? 이라길래 구입한 매시드 포테이토용 가루와 오트밀. 두개를 반반씩 섞은뒤 물을 조금 넣고 반죽을 하면 된다. 아직까지 잉어를 잡아보질 못해서 이게 정말로 환상의 조합인지는 알수가 없다. ^^;



플라이 만들때 눈알로 쓰면 좋겠다 싶어 구입한 큐빅. 사놓고 보니 너무 크다. 아직까지 쓰질 못하고 있다. 비추.



피어에서 송어 낚시용 알쌈을 만들때 쓰면 딱이겠다 싶어 구입한 크리스마스 장식용 스티로폼 구슬. 잘 쓰고 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난 아직 피어에서 바텀 바운싱으로 송어를 잡아본 적이 없다... -_-





3개의 유리용기를 서로 엮어? 고정할 수 있는 제품. 알쌈을 담아 다닐 때 잘 쓰고 있다. 그런데 방수가 아니라서 조심해야 한다.



플라이 제작시 잘 쓰고 있는 빤짝이 실 셋트.



플라이 바디를 만들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 구입한 털실. 너무 털이 길어 만들고 나면 이발작업?이 번거롭다. ^^;



고무줄 처럼 살짝 늘어나는 비닐줄. 플라이 제작할때 사용하고 있다. 바늘에 감아 플라이 몸통을 만들고 네임펜으로 칠하면 여러가지 다른 색깔의 바디를 만들 수 있다.



요건 한국 갔다가 다이소에서 구입한 제품. 스피너 베잇이나 플라이 제작시 꼬리가 되는 부분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 구입하긴 했는데 가닥이 너무 얇고 너무 구겨져 있어서 반듯이 펴서 작업하기가 좀 불편하다. 어쨌거나 가격대 성능비 우수.



그나마 좀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깃털 셋트. 잘 골라내면 괜찮은 깃털들이 좀 보인다.



요건 나중에 고무 미끼를 만들때 주입식으로 만든 틀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 구입한 제품인데, 퀄리티가 너무 떨어진다. 비추. 주사기 처럼 위의 손잡이를 잡고 꾹 밀면 앞으로 밀려 나와야 하는데, 실린더가 완벽한 원도 아닌데다가 실린더 자체도 완벽한 원형이 아니어서 뒤로 새어 나간다. 조만간 그대로 버리게 될 것 같다. ㅜ_ㅜ


이렇게 모아 놓고 보니 정말 이것저것 많이도 샀다. 가격이 싸다고 해도 가지수가 많아지면 지출이 많아 지는 법. 이젠 대충 뭐가 좋고 뭐가 나쁜지 알게 되었으니 구매할때 잘 생각해 봐야겠다. 달러샵에서 낚시 용품 구매를 고려 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Posted by 모루네 박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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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장비2014. 7. 7. 11:52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도 있지만 낚시를 다니다 보면 타의반 자의반으로 자주 잃어버리는 것들이 있게 마련. 그러다보니 가끔 달러샵 낚시 용품 코너를 흥미롭게 지켜보게 된다. 직장에서 점심을 먹고 남는 20분을 주로 산보하는데 쓰게 되는데, 그 산보 길목에 달러샵이 하나 있어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 가보곤 한다.

 

 

요건 개인적으론 대박? 아이템이라고 생각하는데, 다양한 사이즈의 바늘이 작은 플라스틱 박스안에 가득히 담겨 있다. 자그마치 90개의 낚시 바늘 ! 평생쓰고 남을듯. -_- 사실 품질이 좀 의심스럽긴 했지만 1달러라서 사오긴 했는데, 가져와서 열어보니 상태 아주 좋다. ^^ 바늘 끝이나 미늘, 낚시줄을 묶게 되는 부분도 잘 만들어져 있다. 아이들이랑 팬피쉬 낚시 할때 유용하게 쓰일듯 싶다. 찾아보니 비슷한 아이템을 이베이에선 6-8불 선에 팔고 있다. 뭐, 그 제품을 흉내내어 만든게 아닐까 싶지만 이건 사고 난 뒤에 몇번 가보니 품절되었고, 다시 물건이 들어오지도 않는다. 잘 산 것 같다. ^_^

 

 

내가 갖고 있는 루어는 대부분이 크랭크베잇류 인데, 전부 lip 이 달려 있는 형태다. 아래 사진과 같이 lipless 크랭크베잇은 없어서 한번 사 봤다. 이것 역시 1불 ! 흔들어보면 소리도 잘 난다. 색깔이나 모양이 좀 의심? 스럽긴 하지만, 고이 모셔두었다가 얼음낚시 할 때 한번 써보려고 한다. ^^; 바늘 상태는 우수.

 

 

요건 좀 사고도 고개를 갸웃~ 하게 되는 제품이었는데, 작은 스피너 베잇이라고나 할까, 달려있는 고무 미노우는 작은데 바늘은 꽤 큰 스타일이다. 뭐가 잡힐까 의심스럽긴 하지만 그나마 루어는 교체가 가능하므로 스피너 베잇 암(Arm) 을  구입했다는 느낌으로... ^^;

 

 

얼마전에 알게된 이름인데, 아래사진의 이런 종류의 루어를 Swedish Pimple 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어떻게 유래된 이름인지는 모르나 루어 자체가 무게가 꽤 있어서, 캐스팅도 멀리할 수 있고 바늘에 고무 연어알이나 깃털같은 것을 달거나 해서 얼음 낚시에서도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낚시 샵에서 사면 뭣해도 6불이상은 주어야 할 것 같은데, 이것 역시 1불이다. 바늘 상태도 그다지 나쁘지 않아 그대로 쓸 수 있을 것 같다. (나중에 낚시 후기에서 밝히겠지만, 내개 생애 최초?로 베스를 안겨준 넘이 바로 요넘이다 ^^)

 

 

전혀 물고기 같이 생기지 않았으나 캐스팅하고 감아들이면서 물속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헤엄치는 물고기 같아 보이긴 한다. 게다가 저 반사 테잎 덕에 물속에서도 반짝반짝, 아주 잘 빛난다.

 

 

이건 jerk Bait 이라고 불리우는 종류 일텐데, 유튜브에서 이걸로 베스 낚시하는 걸 보고 한번 사 봤다. 바늘이 3개나 달려있는,꽤 큰 제품이었는데도 1불에 팔고 있다. 퀄리티는 의심?스러우나 뭐, 일단 가격이 마음에 들어서 한번 사봤다. (한참 뒤에 알게된 사실인데, jerk bait 의 경우 베스낚시에선 늦가을에 사용한다고 한다)

 

 

아래 두가지 제품은 꽤 품질이 좋아보이는데도 1.25불에 팔고 있었다. 너무 큰 루어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연어 낚시에 혹시 쓸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갖고 구입했다. 바로 밑의 것은 배 밑에 트레블 훅이 하나 더 달려 있고, 맨 밑의 것은 등에 있는 큰 바늘이 전부다. 물가에서 뚜벅이 낚시로 쓰이는 것 보다 왠지 배에서 트롤링 할 때 사용될 것 같은데, 그나마 제일 멋져? 보이는 두개만 사왔다.

 

 

싸다고 많이 사면 뭣하랴, 낚시꾼 낚시? 하는 루어이면 곤란하니, 사용해 보고 효과가 있으면 또 구입해 보려고 한다. 뭐, 그때까지 남아 있을지 없을지는 알수 없지만. 이 정도 사면 일반 낚시 샵에선 30-40불은 족히 될텐데, 10불 한장 + 잔돈 내고 나왔다. ^^ 괜히 뿌듯하다.

 

 

Posted by 모루네 박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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