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장비2016. 8. 10. 12:37


어쩌다 보니 세일샵에 두번 들렀나 보다. 날짜를 보니 1월은 맞는데.. 왜 두번 간건지는 잘 모르겠다. ㅎㅎ

 

 

세일샵 가면 반드시 들리는 2불 떠리 코너. 이번엔 피어에서 연어 낚시에 딱 알맞아 보이는 스푼들이 대거 등장했다. 피어에 갈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면서 일단 지르고 보았다. -_-;; 전에도 말했지만 루어젠슨사의 스푼이 세일로 나오면 지름신이 꼭 내리는것 같다. 그나마 가격이 착해서 다행. 왠지 딱봐도 먹힐것 같지 않은가? ^^ 송어 패턴을 한 묵직한 무게의 스푼.

 

 

요건 바늘 모양과 반짝이는 모양새를 보고선 바로 사게 된 스푼. 사실 먹힐지 안먹힐지 몰라 하나만 구입했는데,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보니 다들 연어 낚시에 잘 썼던거 같다. 올해는 보이지를 않으니 이미 품절된 제품이 아닌가 하는데, 무턱대고 사지 말고.. 아까와 하지 말고 과감히 한번 써봐야 겠다.

 

 

울리버거 플라이를 만들고 싶어했는데 마침 직원이 재료를 골라주었다. 사실 올리브색을 만들고 싶었는데 올리브색 재료는 모두 나가고 없었다. 올리브색 울리버거가 잘 먹히나 싶다. 직원 말로는 갈색도 잘 먹힌다하는데, 그 속을 어찌 알랴. ㅋㅋ

 

 

울리버거 제작에 필요한 마라부 깃털. 

 

 

울리버거 몸통에 들어가는 새들깃털. 울리버거 재료들은 그나마 값이 좀 착한 편이다.

 

 

스퀘어빌 크랭크 베잇 동영상들을 보고 있으니 왠지 모르게 하나 갖고 싶어졌다. -_-;; 어짜피 쇼어 피싱에서 사용하긴 좀 아깝고 보트를 타게되면 꼭 던져보고 싶다.

 

 

이 제품도 유튜브에서 많이들 쓰는 것을 보고 구입하긴 했는데, 역시 쇼어피싱엔 그다지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파이어 타이거나 퍼치 패턴이 좋을 것 같긴 한데, 다른 루어에 같은 패턴도 있고 하니 이 색을 골랐는데 아직까진 조과가 없다. 모양새가 이래서 얼음낚시때 지깅용도로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여름에도 좀 던져보아야 겠다.

 

 

뒷면과 안쪽에 자세한 사용법이 나와 있다.

 

 

올해엔 비슷한 느낌의 중국제품이 시장에 쏟아져 나왔다.

 

 

잘 먹혀서 그런건지, 아니면 만들기가 쉬워서 인지는 잘 모르겠다. ^^;

 

 

울리버거용으로 직원이 골라준 스트리머 플라이 전용 바늘. 8호 사이즈이다. 플라이용 바늘들은 저렇게 바늘눈 부분 직전에 바늘이 꺾여져 있는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 처음엔 왜 저렇게 만들고 일반 바늘보다 두배의 값을 받을까 의아해 했었다. 그런데 몇개 만들다 보니 왠지 이해가 간다. 바늘 눈 부분에 매듭이 모이게 되는데, 저렇게 꺾여져 있지 않으면 마지막 매듭이 예쁘게 모여지지 않거나 바늘눈을 가리게 되는 일이 허다해 진다. 바늘 마다 한번 더 꺾으려면 공정이 하나 더 필요하니 값이 비싸지는거겠지만 왠지 같은 바늘인데 비싸서 투덜거리게 된다. ^^

 

 

역시 직원이 골라준 실. 정말 좋은 실이라면서 추천해 주었는데, 다른 실 값의 두배에 가깝다. 왠지 비싼넘으로 골라준거 같다는 느낌이었는데, 나중에 다른 실을 써보고 이 브랜드를 기억하게 되었다. 줄이 잘 끊어지지 않고 아주 질기다. 다시 사러 몇달뒤에 가봤더니 품절되었더라. -_-

 

 

이건 세일샵에서 산건 아니고 메트로에서 산 건데, 1불이라 구입해 봤다. 아마 거위나 터키 요리할때 살을 꿰메는 용도로 사용되는 스테인레스 바늘인것 같은데, 스테인레스라서 여기저기 쓸일이 있을 것 같다. 일단은 요걸로 아쉬운대로 휩 피니셔를 하나 만들어서 잠시 썼었다.

 

 

이것도 매트로에서 구입한 대형 스포이드. 루어 제작용 실리콘을 고열로 가열한뒤 여기에 부어 넣어 틀에 옮길때 유용할 것 같아 구입했는데, 녹은 실리콘을 빨이들이는 즉시 대롱안에서 식어버려 쓸수가 없었다. 몇번 더 실험해보다 안에 실리톤 덩어리들이 덕지덕지 붙어버려 할수 없이 버린 제품. -_- 고열의 실리콘을 견디려면 역시 금속이나 세라믹 제품이어야 할 것 같다.

 

Posted by 모루네 박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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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장비2016. 7. 19. 12:47


어쩌다? 보니 들리게 된 세일샵, 결국 구경만 하지 못하고 몇가지를 들고 나오게 되었다. -_-;;

 

 

가격이 사실 만만치 않아 사실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런 미끼는 매번 생미끼로 사기도 어렵고 생미끼 가격도 만만치 않아 한번 써보기로 했다. 이렇게 말랑말랑하게 건조된 상태로 만들기가 어렵긴 하겠지만 가격이 좀 부담스럽긴 하다. 얼음낚시와 센터핀 낚시 모두 테스트 해보았으나 그다지 만족스런 결과는 얻지 못했다. 그리고 언제부터 인가 용기 가장 자리가 가방에 안에서 눌려 깨지면서, 더 바싹 말라 버려 그야말로 미이라?가 되어 버렸다. 낚시가방에 계속 휴대하고 다니고는 있지만 계속 찬밥 신세다. ^^; 나에겐 낚시꾼 낚는 미끼로 취급되어버린 제품이다. 여러가지 색이 있었는데 그나마 하나만 사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_-;;

 

 

올리브색 울리버거를 만들어 보겠다고 산 플라이용 실. 문제는 올리브색 깃털은 모두 품절이었다는 것. 게다가 실의 굵기가 꽤 굵다. 쓰임새가 꽤 까다로운 실이 될 것 같다.

 

 

이상하게? 세일샵에서 루어젠슨 브랜드 메탈 스푼을 보면 참지 못하고 구입하게 된다. 떠리 상품으로 나와있어서도 그렇지만 저렇게 두껍고 반짝거리는? 스푼을 보면 왠지 고급스럽 다는 느낌에, 물고기를 잡을 수 있고 없고를 생각하지도 않고 구입하게 되는 것 같다. 캐스팅할 때도 왠지 잃어버릴까봐 부담스럽기 까지 하다. 겜덕후? 처럼 소장용 하나와 실제 사용할 용도로 따로 하나를 구입하고 싶기까지 하다. ^^ 루어젠슨 제품들은 저렇게 대부분 트레블 훅과 사이즈가 좀 더 큰 싱글 바브 훅을 따로 하나 넣어준다. 저게 또 마음에 든다. ^^

 

 

비슷한 스타일의 다른 스푼. 사이즈가 작아 얼음낚시에 쓸 수 있을 것 같아 구입했다. 그런데 사실 얼음낚시 갈 땐 미노우를 늘 사가기 때문에 그다지 쓸일이 없을 것 같긴 한데... -_-;;

 

드라이 플라이를 만들어보고자 구입한 엘크 바디 헤어. 처음부터 많이 구입해봐야 서랍속에서 말라 비틀어져 갈 것 같아 소량으로 파는 것을 구입했다. 드라이 플라이를 센터핀으로도 쓸 수 있다고들 하길래 만들어 보려고 하는 건데, 사실 플라이 낚시를 하지 않으면서 플라이를 낚시에 쓸 일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만들어 보는 것만으로 흥미로운 요즘이라, 어떤 것들을 만들 게 될지 기대된다.

 

Posted by 모루네 박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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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장비2016. 4. 4. 11:04


간만에 반에 있는 세일샵에 들렀다가 결국 구경만 하지 못하고 이것저것 들고 나왔다. -_-;; 일단 사고 나오면 뿌듯하긴 한데, 마음 한켠에 애매하게 남는 부담감도 무시하긴 어렵다. ^^; 

 

 

 

센터핀 쓸때 쓰는 찌에 쓰는 고무관. 이베이나 다른데서 더 싸게 대량으로 파는 것이 있긴한데, 고무관 장사?를 할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이렇게 파는 소량으로 구입. 바늘은 송어낚시할 때 개인적으로 가장 애용하는 레이븐 8번 바늘을 한봉지 구입했다.

 

 

오늘의 대박? 아이템은 아부가르시아 베잇 캐스팅릴. 오른손 잡이용인데다가 세일해서 49불~! 왼손잡이용이 집에 하나 있긴 한데 아무리 해봐도 적응이 안되서, 오른손 잡이용이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대부분이 100불이 넘어 그동안 포기하고 있었다. 마침 세일하길래 박스를 집어서 점원에게 물어보니 왼손잡이용만 한 백개쯤? 있고, 오른손 잡이용은 하나도 없다. -_-;; 같이 붙어 앉아서 박스를 요리조리, 몇개는 열어보기도 하고 확인해 보았으나 오른손 잡이용은 없다. 컴퓨터를 조회해보니 2개가 분명히 있다고는 하는데, 찾을수가 없다고 한다. 디스플레이 모델중에 오른손잡이용이 하나 있긴하나.. 더 싸게 해줄순 없고 그냥 49불을 내고 사라는게 아닌가. 왠지 찝찝해서 그냥 안사겠다고 하고 돌아나서는데, 그냥 아쉬워서 진열된 물건을 주욱 들러보니.. 같은 제품 진열된곳 뒷편으로 누군가가 짱박아? 놓은듯한, 90도로 다르게 꽂혀있는 박스가 하나 보인다. 꺼내서 열어보니 오른손 잡이용을 누가 왼손 잡이용이라고 표시된 박스에 넣어놓았다. -_-; 나중에와서 사기라도 할려고 이렇게 트릭을 써 놓은 것일까? 점원에게 가져가니 문제없다고 가져가라고 한다. 대박 !~ ^^

 

 

색깔이나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손에 잡히는 느낌도 일품이다. 왠지 이걸로 던지면 잘 잡힐것 같다. ㅋㅋ

 

 

이렇게 또 아부가르시아 제품을 하나 써보게 되었다. 일단 12파운드 모노라인을 감아두긴 했는데, 언제 어떻게 사용하게 될진 잘모르겠다. ^^

 

 

이상하게 제품광고나 베스프로샵등 다른 곳을 가보아도 베잇 캐스팅릴은 왼손잡이용이 대세다. 오른손 잡이용이라 함은, 손잡이가 왼쪽에 달려 있어서, 왼손으로 감고 오른손으로 낚시대를 잡을수 있는 걸 말한다. 손잡이가 오른쪽에 달려 있으면 캐스팅을 오른손으로 하고 캐스팅이 끝난뒤 손을 바꾸어, 낚시대는 왼손으로 잡고 릴 손잡이는 오른손으로 잡아야 하는데 이게 영 불편하다. 점원에게 물으니 왼손잡이가 대세가 아니라, 오른손잡이용이 다 팔리고 왼손잡이용이 남아있기 때문이란다. 좀 믿긴 어려운게, 왼손잡이용이 이렇게 많을 필요가 없지 않은가? 유튭 비디오를 봐도 프로들은 왼손잡이 스타일로 잘만 잡던데, 괜히 나만 유난떠는게 아닌가싶다. ^^;

 

 

 

원래 갖고 있는 라팔라 베잇 캐스팅 릴과 비교. 사이즈도 좀더 작고 날렵하게 생긴게 마음에 든다. 라팔라 릴은 당장 떠오르는건 얼음낚시할때 쓰면 될것 같다.. 라는 생각인데, 좀 무겁기도 하고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고민된다.

 

 

요건 낚시용품은 아닌데.. 세일하길래 하나 샀다. 사실 세일샵은 세일가격이 정상가 인것 같아 늘 속는 느낌이지만... 처음 집었을때 생각은 얼음낚시 나가서 얼음 짚어 볼때 쓰면 되겠다.. 싶어서 사긴 했는데, 좀 가볍긴 하다. 등산을 하게 되거나 웨이딩 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고민해 봐야 겠다. ^^

 

 

Posted by 모루네 박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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