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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낚시

2015년 6월 20일 동쪽호수 낚시 이미 수초가 많이 자라 멀리 캐스팅하는 것이 힘들었다. 캐스팅 해봐야 수초만 잔뜩 끌려나온다. 작은 베스 한마리, 다른 때 같으면 놔줬을 것 같은 팬피시 4마리가 조과의 전부였다. ^^ 늘 그렇지만 새로 포인트를 찾아 가보는 날은 기대도 많고 설레이기도 한다. 그만큼 채비나 포인트 선정 부분에서 헤매게 되어, 하루 절반은 이것저것 시도해 보다가 오후에 부랴부랴 잔챙이들 챙겨서 집에 오게 되는 경우가 많긴 하다. 1. 역시 스푼이나 크랭크베잇등은 보트에서나 던져볼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이 지역처럼 수초가 이미 물가에 까지 빼곡하게 자란 곳에서는 사용하기가 힘들다. 또한 스푼을 캐스팅할 때와 인라인 스피너, 또는 크랭크 베잇을 캐스팅할 때는 다른 낚시대 또는 강도가 다른 줄을 써야 할 것 같은 감이 오기.. 더보기
2014년 8월 31일 일요일 브램턴 근처 레이크 낚시 롱위크엔드 였는데 이 날 하루 밖에 낚시를 못했다..? 새로운 곳으로 가는 것은 언제나 부담반, 기대반이다. 새로운 어종을 시도해 볼수 있으려나 하는 기대와 여러가지 이론상으로만 생각해둔 채비 준비를 깨고 현실이? 보여주는 참담함을 경험하는 것이 대부분의 경우이므로 마음을 비우고 가자 하고 생각을 해봐도 마음이 무겁긴 마찬가지다. 도착했을 땐 날씨가 약간 흐렸었다. 이 레이크엔 잉어와 월아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보트 런칭도 되는 걸로 알고 있었지만 보트는 당분간 타지 않기로 했다. 돈도 돈이고 장비가 일단 틀리다. 트롤링은 현실적으로 무리. 그리고 쇼어 피싱으로 잡히는 어종은 아무래도 제한이 되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쇼어 피싱은 그다지 멀리 캐스팅 할 필요가 없다. 혹시나해서 13피트 대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