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랜드 리버 낚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 년 7월 1일 캐나다 데이 홀랜드 리버 낚시 주 중에 낀 휴일이라 사실 낚시를 못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여러가지 집안일을 하고 마나님의 허락을 받을 수 있었다. 대신 내가 건 조건은 아침을 먹고 늦으막히 출발하겠다는 것. 아침을 먹고 늦으막히 아이들과 같이 미끼도 사지 않고 홀랜드 리버 언저리에 있는, 한국분이 하신다는 마트로 출발했다. 웜 한 통을 사고 뒤뜰에서 낚시해도 되는지 물어봤는데 흔쾌히 차를 뒤쪽으로 대고 하라 하신다. ^^ 가보니 러시아계 노부부가 이미 낚시를 하고 있다. 미끼는 옥수수. 그런데 물이 너무 탁하다. 홀래드 리버의 특성이 아닌가 한다. 왠지 이거 낚시가 어려울 것 같다. 오늘은 늦게 나왔으므로 웜 하나로만 공략해 보려고 했는데, 이렇게 물까지 탁하면 더 힘들다. 내가 낚시 짐을 풀기도 전에 할머니는 밑걸림으로 채비를 잃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