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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re

배스 오프닝을 대비한 쇼핑 내가 주로 가는 지역은 온타리오 주 중에서 Zone16 에 해당, 배스 오프닝은 이번주 토요일인 6월 28일이다. 어디로 갈까 아직도 고민 중인데, 그래도 확률을 높여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겨울부터 눈에 띄는대로 이것 저것 모아보고 있는 중이다. ^^; 달러샵에서 산 웜 셋트. 요 색깔과 아래 형광 색깔까지 해서 두셋트를 구입했다. 달러샵 치곤 가격이 센데, 낚시 가게 가격보다야 훨씬 싸다 싶어 두셋트 구입. 요거 사고 나서 배스프로 세일 전단지를 받아보니, 이거 두셋트 분량에다가 바늘까지 넣어서 더 싸게 파는 패키지 상품이 있었다. ㅜ_ㅜ 뭐.. 배스 프로샵까지 가는 것도 일이니, 일단 이것으로 만족. 다른 색깔도 있는데, 제일 자연스런 색상 한가지와 제일 눈에 띄는 색상 한가지면 되겠다 싶어 요렇게.. 더보기
휴대용 루어(Lure) 보관 박스 만들기 어렸을 적에 아버지를 따라다니면서 낚시 하던 시절에, 아버지께서도 루어(Lure) 를 몇가지 갖고 계셨었다. 어렸을 땐 잘 몰랐지만 색깔도 알록달록하고 모양도 신기해서 왜 자주 사용하시질 않는지 묻곤 했는데, 잘 잡히지 않는다고 하셨던 것 같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낚시에 집중하고 계실 땐 루어는 늘 내 차지였다. 언젠가 낚시터에서 너무나 지루해 져서, 아무도 낚시 하지 않는 한가로운, 그야말로 물고기가 없을 것 같은 곳에 루어 수푼을 던졌는데, 물줄기 중간의 큰 바위 뒤로 루어가 돌아 들어 가길래 홱, 급하게 나꿔채면서 줄을 빨리 감았던 적이 있다. 루어가 바위 앞으로 온 것을 확인하고 다시 천천히 감기 시작하는데, 느낌이 아주 이상하다. 뭔가 물속에서 사람이 잡아 당기듯 쑤욱 쑤욱, 기분 나쁘게? 잡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