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메모2015. 6. 1. 02:12



색이 좀 튀게? 분홍색이다. ^^ 딸래미가 쓰면 좋을것 같은데, 캐스팅이 어색한지 좀처럼 쓰려고 하질 않는다.


낚시하는 지인에게서 증정? 받은 스핀캐스트 릴, 애들이나 하는 기본 장비라 생각하고 줄만 다시 감아서 아이들이랑 낚시 나갔다가 챙피? 당할뻔 했다. ^^;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데 스피닝 릴 던지듯이 던지다가 채비가 발 앞에 풍덩, 또는 옆으로 날아가기 일수. 멀리 캐스팅할 생각 없이 그냥 슬쩍 던지기엔 나쁘지 않은데, 제대로 캐스팅 해보려니 쉽지 않다. 베잇캐스팅 릴 캐스팅하듯이 던지면 될 듯도 한데, 릴 뒤의 저 버튼을 어떻게 다루는 것이 캐스팅에 적합한지도 감이 잘 오지 않았다.


캐내디언타이어에서 쉽게 볼수 있는 쉐익스피어 브랜드.


그래서 폭풍검색?으로 찾은 동영상 한가지. 이 정도 보고 몇번 연습하면 스핀캐스팅 릴도 쉽게 캐스팅할 수 있을 것이다. ^_^




특이한 점은 베잇 캐스팅릴과 함께 이 스핀캐스트 릴은 릴의 손잡이가 오른손 쪽으로 되어 있는 것이 대세라는 점. 처음에 난 내가 산 베잇 캐스팅 릴이 왼손잡이 용인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검색해 보고 낚시 전문점에도 몇번 가보니 손잡이가 오른손쪽으로 있는 것이 대세인 것을 볼수 있었다. 처음엔 이게 적응이 좀처럼 되지 않아 몇번 써 보고 그 다음엔 아예 안 갖고 다니게까지 되었었다. -_- 뭔가 돈을 들여 사놓고 쓰지 않고 자리만 차지 하니, 마음 한편도 불편하고 해서 열심히 연습해 보고 있다. 스핀캐스트 릴은 모르겠지만 베잇 캐스팅 릴의 경우 캐스팅 뒤 라인 컨트롤 등등 양손잡이?라 할 수 있는 나도 이 컨트롤을 낚시대를 오른손에 든 채 하는 것이 편리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뒤에 낚시대를 왼손으로 옮겨잡고 릴링을 오른손으로 해야 하는 것은 여전히 적응하기 어렵지만 점점 익숙해져 간다. 그런데 왜 대세가 이렇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베이 등등 여러군데 검색해 보면 왼손으로 감을 수 있는 릴들이 중고로 나와 있는데, 다들 파는 이유가 '왼손으로 감는 것이 불편해 져서' 라고 되어 있다. -_- 먼저 써본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는데, 나라고 틀릴 이유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왼손으로 감는 릴은 가격이 더 비싸니 사놓고 후회하기도 싫다. ^^;


Posted by 모루네 박필준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