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DIY2015. 2. 4. 12:11


 

얼음 낚시 관련 동영상들을 보면 파이크를 잡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파이크 릭 Pike Rig 을 사용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이게 판매되는 형태로 나온것들은 꽤 비싸다. 게다가 트레블 훅이 대부분 하나가 다른 두개에 비해 큰 형태로 구현되어 있다. 정말 파이크를 잡기 위해 특화된 장비들이라고 생각하는데, 큰 미끼를 달려면 꽤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이 들어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다. 트레블 훅은 뭐.. 새로 사긴 그렇고 갖고 있는 것 중에 그냥 큼직한 걸로 그냥 써보기로 했다. 전에 사 둔 메탈 리드선을 반으로 접은 뒤, 비즈를 통과시켜 생긴 매듭에 스비벨을 하나 연결한다. 리드선의 양쪽 끝엔 O 링등을 달아서 트레블 훅을 연결시켰다. 이렇게 완성 시키고 나니 철사가 Y 자로 벌어지지 않고 비즈와 쇠구슬의 무게 때문에 트레블훅 두개가 서로 너무 가까와 지는 현상이 있다. 그런데 밑의 동영상처럼 큰 미끼를 달게 되면 저절로 벌어지게 될 것이므로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문제는 이렇게 큰 미끼를 구하는 것일 것이다. ^^;

 

 

 

[2015년 1월 14일 업데이트 : 얼음 낚시에 한번 들고나가서 써봤는데, 입질은 받지 못했다. 오히려 심플하게 바늘하나 , 메탈 리드선으로 채비를 만든 낚시대로 두마리의 파이크를 걸어올릴 수 있었다. 갖고 있는 것 중에 가장 큰 미노우를 끼워 봤는데, 중간 중간 점검해 보니 철사가 다물어 지는 문제 때문에 미노우가 물속에서 허리가 휜? 채로 프리젠테이션 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철사가 Y 자로 딱 벌어진 상태에서 고정이 될 수 있도록 비즈밑에 뭔가를 더 끼워 넣어야 할 것 같다]

 

 

Posted by 모루네 박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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