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폭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망가진 찌 수리하기 아직 한마리도 못 걸어 봤지만 나한테도 센터핀 릴과 13피트 2단 낚시대가 있다. -_-;; 유난히도 춥고 눈이 많았던 지난 겨울이 끝날 무렵에, 한번 꼭 벌어보리라 추운데 정말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역시 입질도 받질 못했다. 올 가을엔 기필코 성공하리라 ! 하면서... 망가진? 장비들을 틈틈히 수리하고 있다. -_- 너무 추울때 여서 였는지는 몰라도 딱 봐도 밑걸림 될 것 같은 바위 밑으로 찌가 흘러 들어가길래 성급히 챔질을 했는데, 찌와 채비가 내 몸뒤로 휙, 날아가더니 아직 녹지 않은 얼음에 부딪혔다. 그때 충격으로 저렇게 부러져 버렸다. 자세히 보면 위의 뾰족한 부분도 한번 부러져서, 에폭시 본드로 수리를 한번 했던 찌 이다. 뭐, 사실 이 정도 되면 버리고 새거 사도 되겠지만 그동안 잃어버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