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장비2015. 9. 4. 10:26


 레바론 LeBaron (또는 르바론) 에 처음으로 가본 기념?으로 저렴한 가격에 나온 몇가지 아이템을 구입했다. 이때는 한참 플라이 자작에 삘이 꽂혀?있어서 이것 저것 플라이 제작에 필요한 물건들을 보고 있었던 때라, 구입한 아이템도 그쪽 관련이 많았다.

 

 

말린 다람쥐 꼬리 -_- 좀 기분이 그렇긴 하지만 꼬리하나로 꽤 많은 털을 쓸수 있는 것 같다. 벅테일 지그 스타일을 만들 때 쓸수 있을 것 같으니, 꼭 플라이가 아니더라도 지깅 낚시에 뭔가 쓸만한 것을 만들 수 있을 듯.

 

 

가늘게 자른 토끼털 가죽. 흰색 밖에 없어서 이걸로 구입했다. 지그헤드 테일로 쓰기도 하고  Zonker 스타일 플라이 제작에도 쓸 수 있다고 한다.

 

 

물에 뜨는 지그헤드. 그동안 한번 써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판매 중인 아이템이 있었다. 문제는 사이즈가 생각보다 좀 크다는 점. 물에 뜨려면 이 정도 크기는 되어야 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막상 써보면 좀 너무 큰 느낌이다. 바텀 바운싱으로 던져 놓고 몇번 입질을 받았었는데, 덜컥 물어주지는 않더라. 던져 놓고 낚시대 끝을 계속 살펴보아야 할 것 같다. 한참 동안 소식이 없어서 감아보면 미끼를 떼먹은 경우가 많았다.

 

 

님프 플라이 전용 낚시 바늘이라는데, 사실 철사가 약간 두껍고 눈 부분이 한번 구부러져 있다는 것 빼고는 별차이 없는데.. 가격이 두대 정도 한다. 일단 님프 플라이는 물에 가라앉아야 하므로 이게 맞겠다 싶어 구입.

 

 

이건 유튜브에서 얼음낚시하면 자주 보게되는 지그라서 한번 구입해 봤는데, 작년 겨울에 이걸로는 꽝을 쳤다. 반짝이는 모양새로 멀리 있는 물고기를 유인하고, 실제로는 꼬리에 달려 있는 생미끼로 입질을 받는 모양새가 아닐까 한다. 뒤에 작은 그럽이나 매곳 스타일 고무 미끼를 사용해 봤으나 입질이 거의 없었다. 겨울엔 주로 미끼로 미노우를 사용하다 보니 다른 생미끼는 구하기가 어렵다. 밀웜이 가끔 나오긴 하는데, 미노우 보다 비싸거나 없는 경우가 많아서.. 앞으로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지는 않다. 올 겨울엔 미노우를 살짝 끼워서 사용해 볼까도 생각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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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루네 박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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