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프로샵 Bass Pro Shop 20불 기프트 카드를 선물로 받았다. ^^
회사에서 팀별로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를 하기로 했는데, 제비뽑기를 하여 선택된 사람에게 누가 준 것인지 알리지 않고 선물을 주는 것이다. 사실 별로 기대도 안했는데 막상 선물로 낚시관련된 것을 받게 되니 너무 기뻤다. 그래서 염치 불구하고 누가 준것인지 알고 싶다고 했더니 평소에 인사도 잘 안하고 지내던 직원에게 받은 것 이었다. 선물 준비할 때 난 그냥 내맘대로 준비했는데, 내가 뭘 좋아하는지 조사를 하고 준비한 것을 알게되니 왠지 쑥쓰럽다. 요즘은 나나 내 가족에 대해서만 깊은 신경?을 쓰고 다른 사람들에겐 별로 신경을 안 쓰고 지낸것 같아 더욱 부끄러웠다. 2015년에는 좀더 시야를 넓혀 행동해야 겠다. ^^
기프트 카드는 박싱데이에 나이아가라 온더레이크에 새로 입점한 베스프로샵에 가서 냉큼 써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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