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DIY2015. 5. 20. 09:33



아주 가~끔 인라인 스피너 in-line spinner 로 드문드문 물고기가 잡히는 경우가 있어서 달러샵에 들렀다가 필요한 물품도 봤겠다, 몇가지 구입하여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다. 아무래도 생미끼?를 당해내긴 어렵겠지만 물속에서 반짝이는 스피너 덕분인지는 몰라도, 물진 않지만 중간까지 따라오는 물고기는 많이 봤다. ^^



달러샵에서 구입한 스피너와 오늘의 희생양?이 될 고무 미끼를 같이 놓고 사진을 찍어봤다. 저렇게 생긴 스피너가 3개에 1불이다. 꽤나 저렴하다고 생각하는데, 잘 팔리지 않는걸 봐선 다들 별 효과를 못본듯 싶다. ^^;



이건 버클리사의 씩피쉬 쥬니어. 낚시 용품을 처음 살때 왠지 이건 물리겠다 싶어 샀던 제품인데, 여지껏 한번 정도 밖에 입질을 받아 보지 못했다. -_-;;



갖고 있는 바늘 중엔 적당한 것이 저 긴 바늘 밖에 없어서 저것을 사용해 보기로 했다. 몸통에 수평으로 관통해야 하므로 바늘을 직접 관통 시키는 것보다 철사로 길게 만든 도구를 이용해 끼우는 편이 적당할 것 같아 먼저 철사로 몸을 관통 시킨뒤 끝의 고리를 이용해 바늘을 잡아당겨 보았다. 



중간 과정을 찍지 않은 것이 미스. -_-;; 그렇게 바늘을 빼내고 찍은 것이 위의 사진이다. 적당한 길이로 잘 끌려 나왔다.



바늘 눈에 스피너를 연결하면 일단 하나 완성. 좀 썰렁한 감이 있지만 저렇게 따로 파는 제품도 봤다. 훨씬 저렴하게 하나 장만한 셈. 이 인라인 스피너를 캐스팅해서 따라오는 베스들을 많이 만나 볼수 있었지만 선뜻 물어주는 녀석은 없었다. 뭔가 내가 보여준 액션이 크게 마음에 들지 않았나 보다. 좀더 연구해 봐야 할 듯 싶다.



인라인 스피너 제품 봉투에 담아보니 사이즈가 따 맞는다. 저대로 보관해두면 될 듯 싶다. ^^



은색 제품은 철사가 조금 긴 편이다. 여기에 특별히 연결할 만한 것이 생각나지 않아 무게를 늘릴겸 납추를 달아보기로 했다. 



이번에는 바늘에 많이들 사용하는 그럽형태의 고무 미끼를 연결해 보기로 했다. 



일단 바늘에 그럽을 끼우고 스피너에 연결. 그 뒤에 적당한 사이즈의 납추를 찾아 철사에 연결해 보기로 했다.



납추 하나만으로는 좀 썰렁한 감이 있어 스플릿샷 하나 더 추가.



이렇게 완성 되었다. ^^



같은 방식으로 오래전에 산 낚시대에 딸려 온 고무 미끼중 하나를 바늘에 달아 연결해 보았다. 


이렇게 3개의 인라인 스피너 완성 ! 3가지 다 캐스팅 뒤 물고기가 열심히 따라오는걸 지켜 볼 수 있었지만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선뜻 무는 녀석은 없었다. 일단 프리젠테이션 방법을 좀더 연구해 보고 그래도 입질이 없으면 분해 + 재조립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





Posted by 모루네 박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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