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낚시 자료2016. 6. 2. 12:09


 루어를 만든다기 보단 낚시 관련 용품을 전부 자작한다는 표현이 정확한, 폴 아담스 Paul Adams 아저씨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낚시를 시작한 첫해에 추나 찌 등등 여러가지들을 밑걸림이나 캐스팅 실수로 잃어버리곤 하니 저절로 자작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사실 추나 찌를 대신할 소재는 집안팎으로 널린게 아닌가. 구슬, 사용하지 않는 볼트 너트, 코르크 병마개, 다쓰고 버리는 펜 껍데기 등등.

 

 

낚시 관련 자작 또는 DIY 등의 단어로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아저씨의 블로그에 접속하게 되었다. 자작이라기 보단 거의 프로?에 가까운 실력을 보여주는데, 보고 있으면 그 자체만으로 뭔가에 홀린듯 빠져들게 된다. 본 직업이 궁금해 지는데, 아무래도 영상 업계에 일하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비디오 자체의 완성도가 높다. 게다가 마치 이 아저씨의 집이나 작업실에 초대되어 그 과정을 친근히 지켜보는 듯한 시간 흐름도 마음에 든다.


추천하는 비디오 몇가지를 링크해 본다.

 

 

 

 


꼭 낚시관련 자작이 아니라도, 모형 제작이나 이런 취미 생활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 자체가 꽤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게다가 자신의 작업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 업데이트 하는 것도 어려운데, 그걸 동영상으로 만들어 무료로 유튜브등에 공개하는 것은 꽤나 성가신 일이다. ^^ 자주는 아니더라도 계속해서 이 아저씨의 작업들을 계속 엿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최근에 이 아저씨가 요즘 트렌드이 힘입어?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웹사이트에 가입했다. 그 이름 하여 Patreon. 지원금을 받아 동영상을 착실히? 업데이트 하기로 한 것이다. 큰맘먹고?? 지원하기로 결정.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페이팰로 Patreon 을 통하여 에피소드가 올라올 때 마다 1불씩 -_- 보내기로 했다.


동영상을 감상하는 또 하나의 재미는 직접 사용하는 도구 또는 공구를 자작하는 내용이 중간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대부분의 공구는 집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것들이다. 물론 밀링 머신이나 기타등등은 예외긴 하다. ^^


나도 지금은 찌나 추 정도를 자작하는 정도지만 나중에 은퇴...(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하게 되면 루어를 직접 만들어 한가로이 물을 바라보면서 여생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물론 그렇기 위해선 지금부터 열심히,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하겠지만 말이다. ^^

Posted by 모루네 박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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