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을 정리하다 보니 작년 12월에 세일샵에서 샀던 물건들 사진들이 남아 있어 포스팅하기로 했다. 이날은 주로 떠리? 바구니에 들어 있던 넘들을 사왔다. ^^
작년의 화제였던 라팔라 앵그리버드 루어 시리즈가 세일하고 있었다. 사실 어떤 넘으로 살까 고민좀 했는데, 그래도 앵그리 버드하면 역시 빨간넘이지 싶어 립리스 크랭크 베잇 스타일의 이넘을 샀다. 두개사서 하나는 선물로 주고, 나머지 하나는 마나님 선물?로 줬는데, 트레블 훅을 떼고 장식용 술을 달아서 지금 차에 악세사리로 매달려 있다. ^^;
자라 스푹? 스타일의 탑워터 베잇을 하나 늘 갖고 싶었는데 만만치 않은 가격에 늘 구경만 하고 있다가.. 이렇게 투명하고 사이즈도 작은 넘이 세일이길래 하나 데려왔다. 일단 올 여름까지 열심히 던져 보았으나 아직까진 조과가 없다. 탑워터 마스터는 아직 갈길이 멀다.
이건 전체 길이가 5센티 정도 밖에 안되는데다가 트레블 훅도 하나만 달려 있는 귀여운 루어다. ^^ 아무래도 금색이나 은색 맥기를 칠하기 전의, 빨간색 플락스틱 버전인거 같은데 이렇게 팔고 있는게 신기하다. 조금만 빨리 리트리빙해도 자꾸누워버리거나 거꾸로 딸려와서 리트리빙 스피드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루어다. 트롤링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꼭 써보고 싶다.
역시 탑워터 루어중에 프로펠러가 앞뒤로 달려 있는 모델들이 있는데, 그게 생각나서 구입한 넘이다. 역시 아직까진 조과가 없으나 비거리도 좋고 액션도 나쁘지 않다. 내년 여름엔 꼭 마스터 해보고 싶은 루어중의 하나.
요런 튜브베잇이 거의 떨어져 가고 있는데, 다양한 색을 만들어진 넘이 있길래 한번 사봤다. 지난봄에 심코에서 점보펄치를 여러번 잡은 조과가 있는 녀석이다. 내년봄에도 좋은 조과를 올려주리라 예상된다. ^^
형광색 계열의 플라이 타잉 실을 마련해야 겠다 싶어서 구입한 실들. 문제는 집에와서 조금 풀어보니 두께가 너무 재각각이다. 형광 노랑은 너무 가늘고 잘 끊어지고, 위의 두개는 너무 두껍고 더빙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볼륨이 풍부하다. -_-;; 아무튼 여러가지 색이 생겼으니 화려한? 플라이들을 만들어 볼수 있을듯.
이건 끝까지 들고 있다가 두고나온 제품중의 하나인데, 모양을 자세히 보니 집에서 만들 수 있겠다 싶어서 두고 나왔던 제품이다. 기존의 크래피 릭의 위아래에 구슬과 인라인 스피너에서 쓰이는 블레이드를 달았다. 캐스팅 용으로는 별로인 것 같고 보트에서나 얼음낚시에서 지깅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구슬과 블레이드가 물고기를 모아주는 효과는 확실히 내줄 것 같다. 올 겨울 낚시를 대비하여 몇개 만들어 봐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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