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장비2017. 1. 23. 12:11


11월에 베스프로샵에 들러서 지른 물품들을 정리해 보았다. 아마 얼음낚시와 얼마 안남은? 해동안 스틸헤드 낚시를 해 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샀던 물품들이었으리라..

 

 

그동안 여기저기서 말로만 듣던 플롯피싱 가이드 책을 결국 구입했다. 다들 웹페이지나 유튭상에서 다들 알고 있는 내용인데, 한데 묶어 잘 정리되어 있고 시즌을 기다리면서 다시 기억을 새롭게 할 목적으로 읽으면 좋다는 추천을 해서 사 보았다. 내용은 역시나 새로운 것은 없었지만 왠지 다시 펴면 끝까지 읽게 되는 그런 책자이다. ^^

 

 

전에 플라이로 연어알을 만들 심산으로 형광 주황색을 샀었는데, 플라이를 제작할 때 위에 두가지 색이 많이 필요해 지게 될 것 같아 구입했다. 아마 평생? 써도 남을 듯. 간간히 얀 에그나 심코 버그등을 만들 때 사용하고 있다. 작년까지 꽤 많은 수의 심코 버그를 만들었었는데, 올해에야 비로소 심코버그로 펄치를 잡아 볼 수 있었다. 양산까진 아니더라도 종좀 만들게 될 것 같다.

 

 

얼음낚시 시즌 초기와 말기의 필수 안전 아이템인 아이스픽. 대체로 시즌초기에 품절되므로 이번엔 기다렸다가 바로 구입했다. 줄을 펴서 목에 걸고 양쪽 호주머니에 넣어두는 형태로 휴대하다가, 혹시 얼음에 빠지면 그립을 잡고 주먹으로 바닥을 치듯히 하면 그립안의 뾰족한 쇠못이 튀어나오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라팔라등의 브랜드에선 두개를 서로 끼워 목걸이처럼 휴대하도록 되어 있는 것들도 있다. 안전 장비들이 다 그렇지만 휴대만 하고 쓸일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그리고 대부분 두께를 확인하고 그나마 안전하다 생각하는 얼음에만 올라가므로 일종의 보험?이다 생각하고 구입했다. ^^ 그래도 일기예보나 얼음의 상태가 의문스러울땐 꼭 휴대하고 있다.

 

2015년에 새로 구입한 얼음낚시대와 케이스 콤보. 분명히 전시되고 있던 제품은 스피닝릴 제품하나와 플라이릴 스타일의 릴이 장착되어 있는 제품이 들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집에와서 뜯어보니 스피닝릴이 두개들어 있었다. ㅜ_ㅜ 다시 검색해 보니 그 릴이 들어 있는 제품은 같은 케이스에 가격이 15불 정도 더 나가는 것이었다. 그냥 이것으로 만족하고 사용중. 작은 택클 박스도 잘 사용하고 있고, 잘 포개 넣으면 낚시대를 두개 정도 더 넣을 수 있어서 잘 활용하고 있다. 처음에 소프트 케이스를 따로 구매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얼음낚시의 특성상 여러가지 물건들을 썰매에 포개서 이동하게 되므로 낚시대가 부러질 염려가 있을것 같아 하드케이스로 구입했다. 주변에서 심심찮게 낚시대를 부러뜨려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므로 하드케이스를 구입하길 잘했다 생각한다. ^^ 게다가 내가 사용하고 있는 Frabil 텐트의 휴대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므로 이동도 편리하다.

 

Posted by 모루네 박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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