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달러샵이라기 보다 할인샵이라는 간판을 걸고 하는 곳인데, 회사 가는 길에 내리는 지하철역 근처에 있어서 늘 가본다 가본다 하다가 잊어버리곤 했는데 이 날은 잊지 않고 가보게 되었다. 요즘 추세?인지는 모르겠으나 달라라마에서 낚시 상품들을 가져다 놓은 뒤로 비슷한 할인샵이나 달러샵을 가면 조금이라도 낚시 관련 아이템을 꼭 볼 수 있다. 가끔 '이런 걸 1달러에 팔다니!!!' 하는 아이템들이 있어서 방문이 즐겁다. ㅎㅎㅎ
사이즈가 좀 큰 지그헤드. 흰색과 검은색 각각 3개씩에 1불로 팔고 있었다.
요건 특이한 찌인데, 끝에 부분의 주황색 대롱은 그렇다쳐도 아래 부분이 스비벨로 되어 있다. 부력이나 무게 같은 것도 표시가 되어 있질 않다. ^^;
요런 인라인 스피너는 1불짜리나 1불에 두개 들어 있는 셋트를 어느 달러 스토어에서나 구입할 수 있다. 바늘 상태도 꽤 양호한 편이다. 바닥 걸림도 많고 나 같은 경우엔 매듭을 실수로 잘못 매서 몇개를 잃어버린 경험이 있어서 그 뒤로는 달러 스토어 제품을 주로 사용하는 편이다. ^^; 바늘 부분에 깃털을 달던지 해서 나만의 인라인 스피너를 만들어 모으는 것도 꽤 재미있다. 게다가 그걸 물고기가 물어주면 대박 !~ ^^;
사이즈에 상관없이 모두 1불 !!! ^^
이렇게 주황색 빨대만으로도 바늘을 꾸밀 수 있다.
스푼이나 루어도 꽤 있었는데, 이 정도로 참았다. ^^ 요 인라인 스피너 베잇으로 뭔가 잡게 되면 같이 포스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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