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 플라이 바늘로 물고기가 잡히다 보니 자연스레 플라이제작?에 흥미가 생겼다. 마침 이베이에 플라이를 제작해서 파는 판매자 중에 집주소와 그다지 멀지않은 곳에서 배송을 하는 업체가 있어서 주문해 보았다. 요렇게 카셋트 테잎 하나가 들어갈 정도 사이즈의 작은 박스에 여러개의 플라이가 들어있는 형태다. 더 큰것도 있었는데 잘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서 그냥 제일 작은 것으로 구입했다.
얼핏 보면 영락없는 벌레다. 정말 작은 사이즈의 바늘에 꼼꼼히 깃털과 실 등으로 만들어졌다.
요렇게 작은 플라이들을 어떻게 물속에서 알아보는지 정말 신기하다. ^^
뭐, 물론 잘못알고 이런 것들을 물고 나오는 것이니 '잘 본다고 말하긴 또 어려울지도.
다음 낚시가 또 기다려진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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